[특징주] LG엔솔, 3분기 최대 매출에 5% 강세…“ESS 수주·수익성 개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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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장중 강세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 개선에 이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확대와 수익성 정상화가 향후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신규 수주 목표 90GWh 가운데 상반기 약 30GWh를 확보했으며, 하반기 잔여 프로젝트 수주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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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장중 강세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 개선에 이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확대와 수익성 정상화가 향후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2만원(5.12%) 오른 4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01% 오른 41만4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가 강세는 3분기 호실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3분기 매출액이 9조6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560억원으로 25.7% 늘어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제외한 영업이익도 339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북미 ESS 출하 확대와 생산 병목 완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등이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수익성 개선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신규 수주 목표 90GWh 가운데 상반기 약 30GWh를 확보했으며, 하반기 잔여 프로젝트 수주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말 북미 ESS 생산능력도 50GWh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대규모 ESS 수주와 생산 병목 정상화에 따른 자체 수익성 개선이 확인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북미 ESS 증설과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양산 본격화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