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출석' 박진영, 특혜 반박…"대통령·민주당 위한 것 아냐"

2026. 10. 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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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는 예고대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가수 박진영 씨가 출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위원장은 정부 추진 K팝 공연의 상표권을 비롯한 야당의 특혜 의혹에 대통령과 여당이 아닌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야당의 의혹 제기에 증인 출석을 자청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정부 추진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 해외 상표권을 박 위원장의 회사가 단독 출원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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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는 예고대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가수 박진영 씨가 출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위원장은 정부 추진 K팝 공연의 상표권을 비롯한 야당의 특혜 의혹에 대통령과 여당이 아닌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야당의 의혹 제기에 증인 출석을 자청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정 / 국회 문체위원장 - "업무보고 통상 저희가 발언대로 나와서 하는데 괜찮으십니까."

▶ 인터뷰 : 박진영 /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 "네 죄송합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감을 앞두고 "박 위원장에게 합당한 예우를 못 해 미안하다"는 SNS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정부 추진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 해외 상표권을 박 위원장의 회사가 단독 출원한 점.

박 위원장의 회사를 포함한 4대 기획사가 행사 준비를 주도한 점을 묶어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인터뷰 :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 "문화계판 대장동 사업이라는 그런 비난까지. 내부 정보를 통해서 국가사업에 단독으로 진출한 겁니다."

▶ 인터뷰 : 박진영 /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 "4개사의 몇 년간의 희생을 담보로 시작되는 프로젝트여서…. "

패노메논 행사가 방문객 52만 명 유치, 1조 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정부 전망 관련 논란에는 여당이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52만 명이 채워질 수 있도록 혹은 60만 명이 되도록 도와드릴게요. 개인적으로 무슨 이득을 취한 게 있습니까?"

박 위원장도 직접 반박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진영 /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 "대통령 위에 위에 분이 오셔도 우리나라를 위한 일이 아닌 것 같으면 저 안 해요. 대통령을 위해 민주당을 위해, 총선이 언젠지도 저는 생각도 못 하고 있었고요."

공동위원장인 최휘영 문체부 장관도 박 위원장의 특혜 의혹에 선을 그었습니다.

MBN뉴스 장가희입니다. [jang.gahui@mbn.co.kr]

영상취재:김현석 기자 영상편집: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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