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공휴일, 다음 공휴일은?

2026. 10. 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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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글날은 10월 9일 금요일이다. 한글날이 금요일과 맞물리면서 직장인과 학생들은 주말까지 이어지는 사흘간의 연휴를 맞는다.

한글날은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고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이자 법정 공휴일이다.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가 2013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특히 올해는 1926년 ‘가갸날’로 시작된 한글날이 제정 100주년을 맞는 해다. 정부는 이를 기념해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6 한글주간’을 운영한다.

‘내 곁에 한글’을 주제로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한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광화문광장에서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며 8일 오후 7시에는 한글날 전야제도 열린다.

한글날 이후 다음 공휴일은 12월 25일 금요일인 크리스마스다. 한글날과 마찬가지로 금요일이 공휴일이어서 26일 토요일, 27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쉴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남은 정기 법정 공휴일 가운데 주말과 연결되는 연휴는 한글날과 크리스마스가 대표적이다.

한글날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각각 사흘 연휴가 된다.

한글날에는 관공서를 비롯해 은행 영업점과 학교 등이 원칙적으로 쉬며 주식시장도 휴장한다.

우체국 역시 일반 창구 업무를 하지 않는다.

다만 택배 배송 등 민간 서비스는 업체와 지역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올해 한글날은 제정 100주년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졌다.

국가기록원도 8일부터 훈민정음 창제와 한글의 변화, 문화 확산 등을 다룬 기록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사진=AI 생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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