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 金 사냥' 女농구 대표팀, "226cm 장쯔위? 눈 가리고 공 안 보이게 해" 폭소 (유퀴즈)

김소영 2026. 10. 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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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에서 226cm의 '신장 괴물' 장쯔위가 버틴 중국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남다른 입담과 함께 우승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3회에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여자 농구 대표팀의 '주장' 강이슬, '악바리' 이소희, '득점 기계' 이해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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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해란, 226cm 장쯔위 막아낸 '눈 가리기' 수비 비화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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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소영 기자) 준결승에서 226cm의 '신장 괴물' 장쯔위가 버틴 중국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남다른 입담과 함께 우승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3회에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여자 농구 대표팀의 '주장' 강이슬, '악바리' 이소희, '득점 기계' 이해란이 출연했다.

금메달 소감에 대해 강이슬은 '출국 때 저희에게 금메달을 기대한 사람이 많지 않았고 저희도 스스로 의심하곤 했는데, 그래서 더 기쁨이 컸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대회 직후 인기를 실감했다는 강이슬은 거리에서 알아보는 시민들을 만나 뿌듯했던 경험과 함께 현실 남매다운 가족들의 유쾌한 반응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전 핵심 선수들의 부재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우승을 일궈낸 대표팀. 강이슬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팀 스포츠는 간혹 전력이 악화됐을 때 성과를 내기도 한다"라며 "어린 선수들의 반전 활약에 뛰면서도 웃음이 났다'라며 동료들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였다. 박수호 감독의 철저한 전술 연구와 선수들을 향한 유쾌한 리더십 역시 금메달의 숨은 동력이었다.

특히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사실상 결승전'이었던 준결승에서 세계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226cm의 장쯔위를 막아낸 비밀 전술이었다.

장쯔위를 전담 수비했던 이해란은 '솔직히 말하면 못 막는다'라며 '눈을 가려서 공을 안 보이게 했다. 어떻게 하나, 더럽게 해도 이겨야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렇게 해도 다 들어가더라'라며 최장신 빅맨을 상대했던 솔직한 고충을 덧붙였다. 반면 이소희는 '장쯔위 선수의 실체를 못 본 입장으로는 질 생각을 전혀 안 했다'라며 당찬 패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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