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등장에 국감장 들썩‥'특혜 의혹'에 적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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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인 박진영 씨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오늘 국회 국정감사에 나왔습니다.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K팝 축제를 두고 대형 기획사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적극 반박에 나섰는데요.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들어서자 카메라 셔터가 멈추지 않습니다.
K팝 행사 특혜 의혹 등이 불거지자 박 위원장이 국회 증인으로 자진 출석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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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인 박진영 씨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오늘 국회 국정감사에 나왔습니다.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K팝 축제를 두고 대형 기획사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적극 반박에 나섰는데요.
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전과 달리 북새통이 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장.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들어서자 카메라 셔터가 멈추지 않습니다.
K팝 행사 특혜 의혹 등이 불거지자 박 위원장이 국회 증인으로 자진 출석한 겁니다.
[박진영/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박 위원장이 내년 12월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K팝 축제와 관련해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대형 기획사들이 합작해 국가사업을 독점한 것 아니냐는 특혜 의혹이 제기된 건데, 박 위원장은 기획사들이 각각 사업을 했다면 훨씬 더 벌었을 거라며 반박했습니다.
[배현진/국민의힘 의원] "(이 회사들이 함께) 내부 정보를 통해서 국가사업에 단독으로 진출한 겁니다. 이거 특혜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박진영/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4개사의 대표 가수들이 이걸 안 하고 따로 공연을 하면 2배, 3배의 수익을 냅니다. 모든 회사가 이거를 희생하게 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만 JYP엔터테인먼트가 K팝 축제 해외 상표권을 단독 출원했다는 지적에는 "누군가 선점할까 우려했다"고 해명하면서도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앞서 배 의원은 당초 '무보수'를 공언했던 박 위원장이 매달 약 200만 원의 경비를 받은 것도 지적했는데, 박 위원장은 진정성을 의심받고 싶지 않다면서도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박진영/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어제)] "만약에 업무추진비를 제가 안 받으면 다음 분은 '박진영 씨는 안 받았는데 당신은 왜 받냐' 이렇게 되면 다음 분이 일하기가 힘들어질 것 같은 거예요."
박 위원장은 멕시코 방문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사진 찍은 일이 거론되며 '저쪽에 섰냐'는 질문을 받고는 즉답 대신 잠시 얼굴을 감쌌습니다.
[조은희/국민의힘 의원 - 박진영/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혹시 박진영 위원장은 저쪽에 섰나? <…>"
그러면서 "다음 세대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맡은 일"이라며 "현 정부·여당을 위한다는 생각을 1초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강은입니다.
영상취재: 장영근 / 영상편집: 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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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장영근 / 영상편집: 우성호
강은 기자(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56402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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