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최종 성공’…위성 교신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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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강국을 향한 꿈을 실은 누리호가 5차 발사에 최종 성공했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투입하면서 다중 위성 수송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였습니다.
이어 이번 발사의 핵심 임무였던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차례로 목표 궤도에 투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여러 위성을 목표 궤도에 투입하는 수송 역량을 입증하면서, 민간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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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성 강국을 향한 꿈을 실은 누리호가 5차 발사에 최종 성공했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투입하면서 다중 위성 수송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였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2.1 엔진 점화."]
우주를 향한 다섯 번째 비행에 나선 누리호.
1단과 2단을 차례로 분리한 뒤 목표 고도인 575km까지 단숨에 날아올랐습니다.
이어 이번 발사의 핵심 임무였던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차례로 목표 궤도에 투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오태석/우주항공청장 : "국민 여러분, 누리호가 계획된 5차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후 1시 8분, 네온샛 6호기가 남극 세종기지와의 첫 교신에 성공했고, 나머지 위성 4기도 잇따라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위성들은 앞으로 3년 동안 국가 안보와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한 지구 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다만, 함께 실린 큐브위성 10기 가운데 9기는 정상적으로 분리됐지만, 1기는 사출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번 발사 성공으로 누리호의 누적 발사 성공률은 80%가 됐습니다.
여러 위성을 목표 궤도에 투입하는 수송 역량을 입증하면서, 민간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입니다.
우주항공청은 내년 누리호 6차 발사에서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추가로 쏘아 올려 군집위성 감시망을 완성하고, 2032년까지 매년 누리호 발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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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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