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서, 한일전 첫 선발투수 출격…이대형 코치 “속도 더 빨라” 만족(야구여왕2)

김명미 2026. 10. 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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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서가 'AI 투수'로 거듭난다.

역대 최강의 상대를 맞이한 블랙퀸즈는 '절대 에이스' 박민서를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세운다.

그런데 일본 비젠 선럭키즈는 박민서의 공에 잠시 당황한 것도 잠시, "일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투수라 점수 내는 데 문제없다"는 반응과 함께 강속구를 끈질기게 커트해내 블랙퀸즈 선수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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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민서가 ‘AI 투수’로 거듭난다.

10월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연출 신재호) 최종회에서는 올인과의 ‘역리벤지 매치’에서 무실점 팀 완봉승 및 2연속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누적 ‘7승 2패’를 기록,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이번 시즌 마지막 상대로 세계 여자 야구 랭킹 1위 국가 ‘일본’의 비젠 선럭키즈와 자존심을 건 ‘국제전’에 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역대 최강의 상대를 맞이한 블랙퀸즈는 ‘절대 에이스’ 박민서를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세운다. 박민서는 ‘한일전’이라는 특수한 경기를 앞두고 경기 전부터 윤석민 투수 코치와 혹독한 투수 특훈을 진행해 왔던 터. 훈련 결과, 박민서는 직구부터 변화구까지 모든 구종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투수로 거듭났으며, 윤석민 코치의 입력마다 정확한 출력의 투구를 내놓는 경지에 이르러 ‘AI 투수’란 찬사를 받는다.

드디어 10번째 경기 날, 박민서는 초구부터 102km/h의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어 더그아웃과 관중석을 열광케 한다. 이대형 코치는 “평소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며 만족스러워한다. 그런데 일본 비젠 선럭키즈는 박민서의 공에 잠시 당황한 것도 잠시, “일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투수라 점수 내는 데 문제없다”는 반응과 함께 강속구를 끈질기게 커트해내 블랙퀸즈 선수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블랙퀸즈 선수들은 “민서 공을 처음부터 맞힌 적이 없는데, 컨택을 하네…”라며 혀를 내두르고, 박민서 또한 “오늘 경기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며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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