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성공했는데…우주항공株는 일제히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김병준 기자 2026. 10. 7.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지구궤도에 올랐는데도 국내 우주항공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047810)(-5.3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8.60%), 쎄트렉아이(099320)(-8.96%) 등도 급락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 쎄트렉아이 매도 상위 창구에는 CLSA와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료 소멸에 ‘셀온’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오후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항우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지구궤도에 올랐는데도 국내 우주항공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4만 6000원(4.50%) 내린 97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047810)(-5.3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8.60%), 쎄트렉아이(099320)(-8.96%) 등도 급락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 쎄트렉아이 매도 상위 창구에는 CLSA와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있다. 주로 외국인 투자가들이 물량을 던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낮 12시 25분께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륙한 누리호는 약 12분 30초 후 3단 엔진을 정지하고 목표 고도인 약 575㎞에서 탑재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누리호를 활용, 여러 기의 주탑재위성을 한꺼번에 쏘아 올려 궤도에 안착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주항공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건 재료소멸에 따른 ‘셀온’(Sell-on·호재 속 가격하락) 매물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