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김다영, 식비 위한 '카드' 줬다가→비밀연애 들통…"입막음용 샴페인까지 준비했는데" ('옥문아')

정효경 2026. 10. 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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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연애 시절 신용카드를 둘러싸고 생긴 오해와 악성 댓글에 억울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결혼 2년 차인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출연해 14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후 열애 사실과 함께 배성재가 김다영에게 카드를 건넸다는 이야기가 알려지자 예상하지 못한 반응도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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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김다영, 결혼 전 루머에 억울함 드러내
출처:김다영
(MHN 정효경 기자) 방송인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연애 시절 신용카드를 둘러싸고 생긴 오해와 악성 댓글에 억울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결혼 2년 차인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출연해 14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김다영은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뜻밖의 계기로 들통났던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매일 밥을 해줬다. 장을 봐서 양손 무겁게 집에서 요리하니까 남편이 '요리도 해주고 네 노동력이 들어가니 식재료는 내 카드로 사라'고 해서 카드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제는 김다영이 그 카드를 휴대전화 뒤에 꽂아뒀던 것. 스포츠 뉴스 대기 시간에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왔다는 그는 "10분 만에 다시 갔는데 없어졌다. 하필 배성재 라디오 작가님이 발견했다"고 회상했다.
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후 김다영의 어머니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고, 라디오 제작진이 전화를 받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까지 눈치채게 됐다. 비밀 연애가 들통났음을 직감했다는 배성재는 "방법이 없어서 인정하고 진짜 비싼 샴페인을 선물했다"며 당시 작가가 비밀을 지키겠다고 했지만 결국 주변에 이야기가 퍼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열애 사실과 함께 배성재가 김다영에게 카드를 건넸다는 이야기가 알려지자 예상하지 못한 반응도 따라왔다. 배성재는 "댓글에 '나이 많은 남자가 후배랑 사귀려면 카드도 주고 그래야 하는구나'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그게 아니라 항상 데이트를 집에서 해서 요리를 해 먹는 게 일상이었다"고 해명했다.
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다영 역시 "제가 사실 이게 너무 억울해서 방송에 나갈 때마다 이야기하는데 편집이 된다"며 "아직까지도 '카드 받아서 썼네'라고 하신다"고 적극적으로 오해를 바로잡았다. 이어 "그 카드로 한 번도 다른 걸 산 적이 없다. 정말 식재료만 샀다. 내역서도 줄 수 있다"며 "제발 자르지 말아 달라"라고 호소했다. 배성재가 "본인도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고 거들자 김다영도 "저도 돈을 버는데 너무 억울했다"고 덧붙였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2세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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