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면제 자랑하더니…최휘영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종합 대책 강구”

이영실 기자 2026. 10. 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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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제도 개선과 관련해 "체육계와 예술계 의견도 수렴하고 국방부, 병무청과 협의해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 장관은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제도가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와 예술인들의 기량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시대상에 따라 병역에 대한 개념과 공정에 대한 가치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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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의원, 누적 성과 반영 제안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휘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제도 개선과 관련해 “체육계와 예술계 의견도 수렴하고 국방부, 병무청과 협의해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현행 병역법 시행령에 따르면 올림픽에서 3위 이상 또는 아시안게임에서 1위로 입상한 선수는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될 수 있다.

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금메달을 딴 일부 선수들이 SNS에 전역모 착용 사진을 올리거나 “금메달이나 트로피보다 오직 군 면제만 봤다” “연습 때 ‘이등병의 편지’를 틀었다”고 밝히면서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조 의원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만으로 병역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 점을 짚으며 국제대회 성적을 누적 평가하는 포인트 방식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본인들이 누적적으로 기여한 것에 근거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최 장관은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제도가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와 예술인들의 기량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시대상에 따라 병역에 대한 개념과 공정에 대한 가치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

체육계와 예술계 의견을 수렴하고 국방부, 병무청과 협의해서 종합적인 대책을 다시 한번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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