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나혼산' 조작 의혹에 동료배우 등판.."다들 분석 모드 가동, 예능은 예능일 뿐"

이게은 2026. 10. 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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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이 '나 혼자 산다' 연출 의혹에 휩싸이자 동료 배우 박원빈이 그를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6일 박원빈은 자신의 SNS에 "자유로운 배우 김민!! '나혼산' 보고 댓글창 갔다가 당황했다. 다들 돋보기 들고 분석 모드 가동 중. 그냥 '나 혼자 산다'를 본 건데 순간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되는 줄 알았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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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김민이 '나 혼자 산다' 연출 의혹에 휩싸이자 동료 배우 박원빈이 그를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6일 박원빈은 자신의 SNS에 "자유로운 배우 김민!! '나혼산' 보고 댓글창 갔다가 당황했다. 다들 돋보기 들고 분석 모드 가동 중. 그냥 '나 혼자 산다'를 본 건데 순간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되는 줄 알았어"라고 전했다. 이어 "예능은 그냥 예능으로 가볍게 봐주는 센스가 필요한 것 같다. 보는 동안 '아, 저렇게 유유자적 사는 삶도 있구나' 하면서 내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됐으면 그걸로 되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박원빈은 "남의 라이프스타일 가져다가 진지하게 청문회 열 시간에, 우리도 김민처럼 시원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 더 크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 의견일 뿐이지만 난 좋게 봤음!!! 브로!!! 수염의 민족!!! #자유로운 영혼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며 김민을 응원했다.

김민은 지난 3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90년 된 구옥에서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직접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사용하고 지하수를 끌어다 쓰고, 직접 시멘트를 발라 보수공사도 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이 8.4%까지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 방송 후 조작설이 불거졌다.

7월 로드뷰에 찍힌 김민의 구옥이 방송 속 모습이 차이가 난다는 주장이 나온 것. 로드뷰에는 전봇대가 있는데 김민이 발전기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도 연출 의혹이 나왔다.

이후 김민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라고 못 박았다. 또 "깊은 인연으로 제가 머물게 되면서 최대한 그 추억을 보전하면서도 제가 머무는 동안 고치고 손볼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나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신을 한국전력공사 현장 직원이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전봇대 논란과 관련해 "주택까지 전기를 연결하는 인입선과 계량기함은 남아 있지만, 내부에 실제 전력량계는 보이지 않는다"며 실제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편으로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불신이 이어지면서 김민의 일상 역시 연출 여부를 두고 검증대에 오른 모습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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