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도중 연신 기침·부축까지...김혜자, '부국제' 참석→건강 이상설에 "단순 감기"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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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의 건강 이상설에 영화 배급사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7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김혜자의 건강 우려를 일축했다. 관계자는 "김혜자 선생님은 단순한 감기 기운이 있으신 상태다"라고 해명했다.
김혜자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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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서은수 기자) 배우 김혜자의 건강 이상설에 영화 배급사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7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김혜자의 건강 우려를 일축했다. 관계자는 "김혜자 선생님은 단순한 감기 기운이 있으신 상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은 선생님의 연세와 컨디션을 고려해 조절했다"며 "현재 정해진 일정은 모두 소화하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의 발단은 전날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이었다. 김혜자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9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복귀작 '여전히 찬란하게'를 연출한 송일곤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취재진과 관객 앞에 섰다.
이날 김혜자는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밝은 표정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에게 먼저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이동하는 동안에는 송 감독 등 주변의 부축을 받아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김혜자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여러 차례 기침을 하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다. 이 장면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건강을 염려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1941년생 김혜자는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엄마가 뿔났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우리들의 블루스' '눈이 부시게' '디어 마이 프렌즈'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오랜 시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인생을 이어온 그는 이번 영화로 9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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