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김다영, 방송국서 비밀연애 발각 "샴페인까지 바쳤는데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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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비밀연애 당시 교제 사실이 알려지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329회에는 배성재·김다영 부부가 출연해 연애 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나 김다영이 방송국 여자화장실에서 해당 카드를 분실하면서 두 사람의 비밀연애가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
반면 김다영은 당시 배성재를 이성으로 인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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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송인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비밀연애 당시 교제 사실이 알려지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KBS)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newsis/20261007091502446rbrd.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비밀연애 당시 교제 사실이 알려지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329회에는 배성재·김다영 부부가 출연해 연애 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김다영은 배성재의 식단을 챙겨주기 위해 배성재가 준 장보기용 카드를 가지고 다녔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다영이 방송국 여자화장실에서 해당 카드를 분실하면서 두 사람의 비밀연애가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
김다영은 "하필 그걸 주운 게 남편의 라디오 메인 작가님이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성재는 "절대 들켜서는 안 될, 세상에서 입이 제일 가벼운 작가에게 걸렸다. 비싼 샴페인까지 뇌물로 사다 바쳤는데도 사방에 다 소문을 내고 다녔더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연애 초반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도 밝혔다.
배성재는 "아내가 밥을 사달라고 해서 점심을 먹었는데, 다음엔 술 한잔 하자더라"라며 김다영이 먼저 호감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번째 만남 때도 연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나이 차이도 크고, 내가 오래 몸담았던 회사에 막 입사한 후배라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같이 찍은 셀카를 나도 모르게 계속 보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또 "당시 아내가 커피를 마시는 폼이 굉장히 도발적이었다"라고 하자 주우재와 양세찬은 "커피를 도대체 어떻게 도발적으로 마시냐. 들어보니 성재 형이 혼자 모든 행동에 의미부여를 엄청나게 했다"라고 반응했다.
반면 김다영은 당시 배성재를 이성으로 인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다영은 "차 안에서 같이 음악을 듣다가 내리려고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나 이제 너를 멀리해야겠어'라고 하더라. 그 전까지는 남자로 전혀 인식을 못 하고 있다가 '어?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 싶어 비로소 내 마음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성재는 "사실 그날 밤에 불러서 밥 먹이고 차에서 좋은 음악까지 들려줬는데 그냥 집에 가버리길래 삐졌었다. 뭐 하는 건가 싶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14살 차이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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