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 홍삼 제품 제조공장 조성

김광동 기자 2026. 10. 7.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홍삼(대표이사 한경민)이 130억원을 투자해 경북 영주시에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조성한다. 제품 원료로는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 조합원이 생산한 인삼을 우선 활용하기로 해 지역 인삼농가의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기인삼농협·영주시·대한홍삼
양해각서 체결…판로확대 기대
권헌준 경북 영주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왼쪽부터)과 한경민 대한홍삼 대표이사, 황병직 영주시장이 투자 양해각서(MOU)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홍삼(대표이사 한경민)이 130억원을 투자해 경북 영주시에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조성한다. 제품 원료로는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 조합원이 생산한 인삼을 우선 활용하기로 해 지역 인삼농가의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영주시(시장 황병직)와 대한홍삼, 풍기인삼농협은 9월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한홍삼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영주에 1만247㎡(3100평)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조성하고, 현재 충남 금산에 있는 본사와 공장도 이전할 계획이다. 홍삼 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이 기업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개발생산(ODM)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풍기인삼농협은 이번 투자가 조합원이 생산한 인삼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헌준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인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풍기인삼의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병직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인삼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원료가 되고, 그 투자가 다시 일자리와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홍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계획한 투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