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따라가보자'...오세훈 헤딩 추가골로 한국, 우즈벡에 2-0(후반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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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마침내 한국 선수 중 A매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한국은 오세훈의 추가골까지 더해 2-0으로 달아났다.
손흥민은 이 골로 차범근(58골)을 넘어 한국 선수 A매치 최다골(59골)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공이 골키퍼 손이 닿지 않은 골문 왼쪽 구석으로 들어가며 한국에 2-0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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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이 마침내 한국 선수 중 A매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한국은 오세훈의 추가골까지 더해 2-0으로 달아났다.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10월 A매치 친선전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경기 초반부터 손흥민이 대기록을 세웠다. 전반 6분 우즈베키스탄 페널티 박스 바로 앞 왼쪽에서 한국이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오른발로 낮고 강력하게 찬 공이 수비벽 오른쪽을 지나 골키퍼의 손까지 스치고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꽂히는 골이 됐다.
손흥민은 이 골로 차범근(58골)을 넘어 한국 선수 A매치 최다골(59골)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후 우즈벡과 공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이나 실점 없이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몰아치던 한국은 추가골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후반 15분 송민규가 박스 안 오른쪽에서 공이 나가기 직전에 오른발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문전에서 공중볼 경합을 이겨내고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이 공이 골키퍼 손이 닿지 않은 골문 왼쪽 구석으로 들어가며 한국에 2-0 리드를 안겼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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