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에 표 구하기 ‘별따기’…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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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 행렬로 좌석 부족 문제가 이어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관람석이 3000석 늘어난다. 현재 1만 7000석에서 2만 석으로 확대해 팬들의 좌석난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볼파크는 개장 첫해부터 좌석 부족 문제가 불거졌다.
허 시장은 "좌석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한화이글스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더욱 많은 시민이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증설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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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3월까지 증설 계획

매진 행렬로 좌석 부족 문제가 이어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관람석이 3000석 늘어난다. 현재 1만 7000석에서 2만 석으로 확대해 팬들의 좌석난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와 6일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증축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7년 9월까지 행정절차를 마치고 프로야구 비시즌인 같은 해 10월 공사에 들어가 2028년 3월 증축을 마칠 계획이다. 2025년 3월 개장한 지 3년 만에 관람석 규모가 18%가량 늘어나는 셈이다.
최대 130억 원으로 예상되는 총사업비의 25%는 한화이글스가 부담한다. 구단이 증축 비용을 분담하는 대신 대전시는 사업비 절감과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한화이글스는 시설 개선을 통해 경기장 운영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프로야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한화생명볼파크는 개장 첫해부터 좌석 부족 문제가 불거졌다. 올 시즌 좌석 점유율은 99%에 달했고 홈 누적 관중은 123만 명으로 사상 처음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달 4일에는 올 시즌 50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주말과 인기 경기마다 표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팬들을 중심으로 좌석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졌다.
허 시장은 “좌석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한화이글스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더욱 많은 시민이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증설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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