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감-과기부] 배경훈 "AI 3대 강국…모두의 AI, 연내 선보인다"

이명학 기자 2026. 10. 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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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대 메가프로젝트' 본격화와 과학기술 생태계 확대, 청년·지역 지원을 통해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에 속도를 낸다.

배경훈 부총리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한국 혁신의 원동력인 AI와 과학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3가지 역량에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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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프로젝트' 투자 확대, 민간 협업 주력…피지컬AI 핵심
'SMR·핵융합·양자' 7대 분야 육성…'K문샷' 프로젝트 본격 추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이명학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대 메가프로젝트' 본격화와 과학기술 생태계 확대, 청년·지역 지원을 통해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에 속도를 낸다. 연내 '모두의 AI(인공지능)' 서비스 출시도 공식화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한국 혁신의 원동력인 AI와 과학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3가지 역량에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다.

배 부총리는 "3대 메가 프로젝트인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반도체는 AI 시대 경쟁·성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분야로 민간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22대 국회에서 새롭게 제정된 'AI 데이터센터 특별법' 위에서 민간의 부재 및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동작과 물리 법칙이 결합된 데이터 확보, 피지컬 AI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까지 우리만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며 "모든 국민들께서 AI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AI 기본 사회를 만드는 것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모두의 AI' 서비스 출시 시점에 대해서는 "올 연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챗GPT와 같은 대화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국민께서 공공 서비스를 찾아서 먼저 알려주고 신청까지 대신해 주는 공공 AI 에이전트, 건강·교육·금융·세무 등 맞춤형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학기술 생태계 확장 계획도 구체화했다. 배 부총리는 "SMR(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양자, 우주, 항공, 첨단, 바이오 등 7대 분야를 한국의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과학기술 연구에 AI를 접목해 국가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K-문샷'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년 인재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과기원 부설 영재학교 증대와 석·박사 국가 장학금, 신진 연구자 기초 연구 확대를 통해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우리 과학기술계에 지속 유입되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산업과 일자리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연내 500개 이상의 핀테크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을 장려하는 제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배 부총리는 지역 성장 지원을 통한 국가 AI 역량 강화 계획도 고도화했다. 그는 "지역의 각종 강점 산업에 과학기술과 AI가 더해질 때 한국의 성장 지표는 몇 배로 넓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AX(AI 전환) 거점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역 자율형 R&D(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부연했다.

[신아일보] 이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