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차경은 결혼 소감 “든든한 동반자, 아끼며 잘 살겠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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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이유진과 차경은이 영화 작업을 인연으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이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신부 차경은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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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이유진과 차경은이 영화 작업을 인연으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유진 소속사는 6일 두 사람이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신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호감을 느꼈으며 촬영을 마친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확신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의 뜻을 전해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신부 차경은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경은이는 바쁜 하루 끝에 내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며 “내가 나를 믿지 못할 때에도 말 한마디로 불가능을 몇 번이나 가능하게 만들어줬다. 기적을 만드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렇게 적극적으로 ‘평생’을 생각하게 되는 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멋진 경험이다. 그래서 이 사람과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유진은 “앞으로 서로를 아끼며 잘 살겠다. 배우로서도, 연출자로서도 나의 일을 성실하게 이어가겠다. 평생에 두 번은 없을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차경은은 “오랜 시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던 내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배우이자, 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1992년생인 이유진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했다.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멜로가 체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비롯해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했다.
올해는 연출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5월 ENA 숏드라마 연출 경쟁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에 참가해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로 최종 2위에 올랐다.
1998년생인 차경은은 2021년 단편영화 ‘복숭아’로 데뷔했으며 웹드라마 ‘픽고 PICKGO’에서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서는 고정 크루로 활약하기도 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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