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외환보유액 4,405억달러…넉 달 만에 감소
조문경 2026. 10. 6. 06:26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미전략투자공사 자산 위탁 등의 영향으로 넉 달 만에 감소했습니다.
오늘(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말 외환보유액은 4,405억6천만 달러로, 전월보다 17억2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6월부터 석 달 연속 증가했고, 8월에는 역대 최대인 143억3천만 달러 늘었지만 지난달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기관의 외화 예수금 감소와 한미전략투자공사 자산 위탁,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롶 풀이됩니다.
자산별로 유가증권은 10억5천만 달러, 예치금은 3억5천만 달러, 특별인출금은 2억9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금은 매입 당시 가격으로 평가돼 47억9천만 달러를 유지했습니다.
한은은 지난달에 이어 외환보유액 국제 순위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