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매일 정오의 인사 잠시 멈춘다…백혈병 치료 자녀 곁으로

현영희 기자 2026. 10. 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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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이 자녀의 백혈병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라디오 '12시에 만납시다' 진행을 당분간 쉰다.

이수영은 청취자와 팬들에게 전한 글에서 "추석 연휴 전에 아이가 갑자기 아파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중 급성 T세포 림프모구 백혈병 진단을 받아 입원하게 됐다"며 "지금은 치료를 시작해서 열심히 잘 견뎌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수영은 예상 치료 기간이 길고, 초반에는 집중적인 항암치료가 이어져 아이 곁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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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가수 이수영이 자녀의 백혈병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라디오 '12시에 만납시다' 진행을 당분간 쉰다.

이수영은 청취자와 팬들에게 전한 글에서 "추석 연휴 전에 아이가 갑자기 아파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중 급성 T세포 림프모구 백혈병 진단을 받아 입원하게 됐다"며 "지금은 치료를 시작해서 열심히 잘 견뎌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검사와 치료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이는 엄마인 제가 놀랄 만큼 씩씩하고 대견하게 잘 견뎌내고 있다"며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저 역시 마음을 다잡고 하루하루를 함께 잘 버텨내려고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영은 예상 치료 기간이 길고, 초반에는 집중적인 항암치료가 이어져 아이 곁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부득이하게 '12시에 만납시다' 진행을 잠시 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 청취자와 팬들에게 "아이가 이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부탁했다.

또 "지금은 그 무엇보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가 힘든 치료 과정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주어야 할 때라는 생각에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수영은 다시 청취자들과 만날 날을 기다리겠다며 "우리 다시 12시에 만납시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진행 복귀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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