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대권’ 국힘지지층 한동훈 34.3% 오세훈 20.8% 장동혁 20.6% [여론조사꽃]

한기호 2026. 10. 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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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야권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를 묻자 국민의힘 지지층 3분의 1 이상이 '윤어게인' 당권파에게 당적 제명된 한동훈 전 당대표(현 무소속 의원)를 꼽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병행한 178차 컴퓨터전화면접(CATI)식 정례조사 결과(지난 2~3일·전국 1003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이동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접촉률 35.6%·응답률 9.7%·여심위 참조)에서도 범야권 대선주자 선호도를 묻자 한동훈 15.3%, 오세훈 12.3%, 장동혁 6.0%, 이진숙 5.6%, 유승민 5.1%, 안철수 2.1%, 이준석 1.9% 순으로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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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2~3일 야권대권주자 선호 ARS조사
韓 18.7% 吳 12.3% 張 12.3% 유승민 8.2%순
이진숙 6.2% 이준석 2.8% 안철수 2.1%뒤이어
韓 TK 28% 등 전국 선두, 206070+ 韓 20%대
국힘 韓 34.3% 吳 20.8% 張 20.6% 李 11.2%
보수층 韓 28.6% 張 21.7% 吳 19.6% 李 9.7%
면접조사도 韓 15.3% 선두, 吳 12.3% 張 6%순
여권 김민석 12.5% 정청래 10.3% 조국 8.6%순

보수야권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를 묻자 국민의힘 지지층 3분의 1 이상이 ‘윤어게인’ 당권파에게 당적 제명된 한동훈 전 당대표(현 무소속 의원)를 꼽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식약처 로비 검증공세, 북한 지뢰도발 조사 지연 의혹 제기, 진보진영이 검찰폐지의 근거로 삼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 사건 ‘성역 깨기’ 공세를 이어간 결과로 보인다.

5일 공표된 여론조사꽃(대표 김어준) 자체 제171차 전화 자동응답(ARS) 정례조사 결과(지난 2~3일·전국 성인 남녀 1004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무선 RDD 100%·접촉률 32.3%·응답률 2.0%·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직함 없이 범야권 인물 7명으로 차기 대통령 선호를 묻자 ‘한동훈’ 18.7%로 2위권과의 오차범위 밖 격차 선두를 달렸다. 뒤이어 ‘오세훈’(서울시장·국민의힘)과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12.3% 동률로 공동 2위를 이뤘다.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사진 갈무리]


‘유승민’(국민의힘 전 의원) 8.2%, ‘이진숙’(국민의힘 의원) 6.2%로 각각 5%선을 넘었고 ‘이준석’(개혁신당 전 대표) 2.8%,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2.1%로 뒤를 이었다. 이 조사상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지난 9월 18~19일·전국 1007명)와 같은 42.6%, 더불어민주당 0.3%p 내린 40.6%로 국민의힘이 2연속 선두를 달렸다. 조국혁신당 0.9%p 오른 7.7%로 진보여권 분산 움직임 속 개혁신당 0.6%p 떨어진 2.4%, 진보당 1.3% 순이며 기타 2.1%, 무당층 3.3%다.

응답자 권역별 ▲서울 한동훈 17.6% 장동혁 15.6% 오세훈 12.3% 이진숙 9.2% 유승민 7.0%(5% 이상만 표기) ▲인천경기 한동훈 15.9% 장동혁 13.4% 오세훈 12.0% 유승민 8.0% 이진숙 6.3% ▲대구경북(TK) 한동훈 28.0% 장동혁 15.0% 오세훈 13.3% 유승민 8.0% ▲부산울산경남(PK) 한동훈 21.3% 오세훈 12.4% 유승민 9.5% 장동혁 8.9% 이진숙 6.8% ▲대전세종충청 한동훈 19.0% 장동혁 12.2% 오세훈 8.9% 유승민 6.9% 이진숙 6.2% 등으로 한동훈 선두가 이어졌다.

▲전남광주전북(호남) 한동훈 14.1% 유승민 11.6% 오세훈 9.4% 장동혁 6.5% ▲강원제주 한동훈 25.0% 오세훈 16.9% 장동혁 8.1% 유승민 7.0% 이준석 5.1%다. 연령별 ▲20대 이하 오세훈 23.4% 한동훈 20.9% 장동혁 11.3% 이준석 7.2% ▲30대 한동훈 15.5% 장동혁 15.5% 오세훈 13.3% 이진숙 12.8% 유승민 7.9% ▲40대 한동훈 13.9% 장동혁 10.4% 유승민 8.9% 이진숙 5.5% 오세훈 5.7% ▲50대 한동훈 14.7% 장동혁 12.4% 유승민 12.2% 오세훈 7.1% 이진숙 5.4%다.

[여론조사꽃 제공 자료 갈무리]


또 ▲60대 한동훈 25.7% 오세훈 12.6% 장동혁 8.4% 유승민 6.7% ▲70대 이상 한동훈 21.9% 장동혁 16.2% 오세훈 13.8% 유승민 7.6% 이진숙 5.3%로 한동훈 지지가 20%선을 단독 돌파했다. 지지정당별 ▲국민의힘(427명·이하 가중적용값) 한동훈 34.3% 오세훈 20.8% 장동혁 20.6% 이진숙 11.2%로 한동훈이 3분의 1을 돌파했다. 반면 여권에선 ▲더불어민주당(408명) 유승민 15.8% 장동혁 6.1% 오세훈 5.0% ▲조국혁신당(78명) 유승민 10.0% 장동혁 7.6% 순이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평가별 ▲잘 못함(608명) 한동훈 27.1% 장동혁 17.6% 오세훈 16.9% 이진숙 8.7% ▲잘함(390명) 유승민 15.5% 한동훈 5.6% 오세훈 5.1% 순, 이념성향별 ▲중도층(406명) 한동훈 19.4% 오세훈 12.6% 유승민 10.6% 장동혁 10.6% 이진숙 6.2% ▲보수층(275명) 한동훈 28.6% 장동혁 21.7% 오세훈 19.6% 이진숙 9.7% ▲진보층(262명) 유승민 12.5% 한동훈 6.9% 장동혁 6.6% ▲잘모름(61명) 한동훈 20.8% 오세훈 12.4% 장동혁 5.2%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병행한 178차 컴퓨터전화면접(CATI)식 정례조사 결과(지난 2~3일·전국 1003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이동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접촉률 35.6%·응답률 9.7%·여심위 참조)에서도 범야권 대선주자 선호도를 묻자 한동훈 15.3%, 오세훈 12.3%, 장동혁 6.0%, 이진숙 5.6%, 유승민 5.1%, 안철수 2.1%, 이준석 1.9% 순으로 유사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2주 만에 1.1%p 내린 42.3%, 국민의힘 1.4%p 오른 37.8%, 무당층 13.2%다.

국민의힘 지지층(380명) 한동훈 27.2% 오세훈 24.0% 장동혁 13.6% 이진숙 12.6%, 민주당 지지층(424명) 유승민 9.0% 한동훈 5.7% 순, 지지정당없음(130명) 한동훈 12.8% 오세훈 6.7% 순, 국정 부정평가층(523명) 한동훈 22.9% 오세훈 19.2% 이진숙 10.5% 장동혁 9.8% 순으로 나타났다. 국정지지층(483명) 유승민 8.3% 한동훈 6.8% 오세훈 4.9% 순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여론조사꽃 제공 자료 갈무리]


한편 범여권 7인 대권 선호도의 경우 전화면접 조사에서 모두 한자릿수 지지율, ARS에선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12.5%, ‘정청래’(민주당 전 대표) 10.3%, ‘조국’(조국혁신당 전 대표) 8.6%, ‘김부겸’(전 국무총리·민주당 전 대구시장 후보) 7.3%,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민주당 전 의원) 5.8%, ‘송영길’(민주당 전 대표) 4.9%, ‘추미애’(경기도지사·민주당 전 대표) 4.9%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27.4% 정청래 14.3% 강훈식 10.7% 조국 9.7% 송영길 9.5% 김부겸 6.7% 추미애 5.5%, 혁신당 지지층 조국 46.1% 정청래 29.0% 추미애 14.5%다. 국정지지층 김민석 30.3% 강훈식 11.0% 송영길 10.8%로 친명 강세에 조국 9.9% 정청래 9.7% 김부겸 7.5% 순이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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