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본여자오픈골프 우승…'30승+커리어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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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가 일본 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엔)에서 우승하며 일본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함께 투어 통산 30승 고지를 밟았다.
신지애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샬롱파스컵(2승), 투어챔피언십 리코컵(2승), JLPGA 챔피언십(1승)에 이어 일본여자오픈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하며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메이저 4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럼'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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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지애가 11일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틀피클럽(파71)에서 열린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2026.06.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5/newsis/20261005071344870syvj.jpg)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신지애가 일본 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엔)에서 우승하며 일본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함께 투어 통산 30승 고지를 밟았다.
신지애는 4일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일본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일본의 구와키 시호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구와키와의 연장 승부에서 1, 2차전을 비긴 뒤 3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파에 그친 구와키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3000만엔(약 2억5000만원)이다.
지난 5월 메이저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 이후 1년 5개월 만이자, 올 시즌 첫 승을 챙긴 신지애는 JLPGA 투어 336번째 대회에서 통산 30승째를 쌓았다.
아울러 신지애는 JLPGA 투어 역대 7번째로 영구 시드를 확보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투아이위(대만 58승)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신지애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샬롱파스컵(2승), 투어챔피언십 리코컵(2승), JLPGA 챔피언십(1승)에 이어 일본여자오픈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하며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메이저 4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럼'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경기 후 "정말 긴 하루였다. 우승하고 울어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본 골프 역사에 남게 됐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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