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요청→러닝밈 따라했다가 '지뢰 괴담' 일파만파"...최우진 "국군장병 사건 비하 절대 아냐...불편함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사과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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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장병과 관련된 사건을 비화, 희화화하려는 의도 절대 아니다."
최우진은 "제가 업로드했던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께서 불편함과 언짢음을가지고 계신 점을 알게 되었다"면서 "먼저 해당 영상 속 세리머니는 국군 장병과 관련된 사건을 연상시키거나, 비하 또는 희화화하려는 의도로 촬영한 것이 절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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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국군 장병과 관련된 사건을 비화, 희화화하려는 의도 절대 아니다."
이민성호의 아시안게임 4연패 이후 병역 관련 설화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전북 풀백' 최우진이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최우진은 금메달 직후 다리를 절뚝거리다 운동화 안에 숨겨놓은 금메달를 꺼내들어올리는 7초짜리 숏폼 금메달 세리머니를 SNS에 올렸다, 이후 일부 팬들은 이것이 최근 DMZ 지뢰 사건을 희화화한 '지뢰 세리머니'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위험천만한 의심이 일파만파 번졌다.
최우진은 "제가 업로드했던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께서 불편함과 언짢음을가지고 계신 점을 알게 되었다"면서 "먼저 해당 영상 속 세리머니는 국군 장병과 관련된 사건을 연상시키거나, 비하 또는 희화화하려는 의도로 촬영한 것이 절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장에 응원오신 팬분들께서 요청해주신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을 참고하여 찍은 것임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 이 또한 확인하고 더 인지해야했으나 미숙했던 점이 있었다"면서 "저 역시 해당 사건의 심각성과 국군 장병분들의 희생이 지닌 무게를 깊이 인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제가 한 퍼포먼스가 감히 해당 사건을 비하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저의 의도와는 별개로, 다양한 분들께서 접할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인식을 더 신중하게 하고, 더욱 세심하고 판단했어야 했다는 점을 다시금 뉘우치고 있다"면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세리머니는 러닝 크루들 사이에 메달 세리머니로 유행하는 밈, 릴스 챌린지의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민성호의 금메달 직후 잇단 병역 관련 부적절한 발언 및 행동들과 한데 묶이며 팬들의 폭발적인 분노를 자아냈다. 아래는 최우진의 SNS 사과문 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최우진 SNS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최우진입니다
제가 업로드했던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께서 불편함과 언짢음을가지고 계신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해당 영상 속 세리머니는 국군 장병과 관련된 사건을 연상시키거나, 비하 또는 희화화하려는 의도로 촬영한 것이 절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단지 현장에 응원오신 팬분들께서 요청해주신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을 참고하여 찍은 것임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이 또한 확인하고 더 인지해야했으나 미숙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해당 사건의 심각성과 국군 장병분들의 희생이 지닌 무게를 깊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한 퍼포먼스가 감히 해당 사건을 비하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의도와는 별개로, 다양한 분들께서 접할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인식을 더 신중하게 하고, 더욱 세심하고 판단했어야 했다는 점을 다시금 뉘우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거듭 사과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 말과 행동이 미칠 수 있는 영향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 프로축구선수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사어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아시안게임 축구를 응원해주신 분들의 성원이 곧 국민의 마음으로 알고 평생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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