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장2' 기안84, 김연경 합류에 “안 오길 바랐다” 속내 고백

오승현 기자 2026. 10. 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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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기안84가 '기안장2'에 김연경이 합류하지 않았으면 했다고 밝혔다.

4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대환장 기안장 시즌2'(이하 '기안장2') 멤버 기안8·이준호·김연경·카즈하가 출연해 그간 하지 못했던 말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영상에서 기안84는 '김연경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것이 있냐'는 을 받고 "사실 김연경이 안 오기를 바랐다. 오면 분명 (주인)장과 실세가 바뀔 거라고 생각했다. 원래 처음에는 안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감독도 하고 레전드 선수인데 안 바쁜가?' 이런 말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와서 잘하더라"라고 김연경을 인정했다.

이준호와 카즈하는 김연경에 대해 말하지 못한 것은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김연경에 대해 각각 "김연경이 부지런해서 쉬는 시간에도 뭔가를 하게 되더라" "청소도 아침부터 열심히 하셔서 나도 해야할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이렇게 될까봐 연경이가 안 오길 바란 것"이라며 "결국에 잘 이끌더라. 단체생활도 많이해서 그런지 부하가 되고 싶었다. 안 좋은 점이 있다면 연경이 떄문에 내가 힘이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준호는 "가끔 기안84가 김연경에게 '네가 해라' 이러는 걸 들었다"고 밝혔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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