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피아노까지 처분했다…이준영은 돌연 ‘은퇴’ 소식(포핸즈)

이정연 기자 2026. 10. 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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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이 아끼던 피아노까지 처분하고, 이준영에게는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이 전해진다.

4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최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와 지휘자 최정요(이준영)가 음악을 내려놓으려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다.

9년 전 총상 사고 후유증으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뒤에도 지휘자로 새로운 길을 개척했던 최정요는 손에 힘이 빠진 듯 잔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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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송강이 아끼던 피아노까지 처분하고, 이준영에게는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이 전해진다.

4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최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와 지휘자 최정요(이준영)가 음악을 내려놓으려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다.

강비오는 그동안 슬럼프와 갈등 속에서도 피아노를 놓지 않았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니스트의 길을 걸어온 그는 할아버지이자 세계적인 지휘자 강승운(정진영)의 조언을 계기로 자신의 감정을 연주에 담아내며 음악가로 한 단계 성장했다.

하지만 최종회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강비오는 소중히 보관해온 악보를 정리하는 데 이어 오랫동안 함께했던 피아노까지 처분한다.

여기에 벌어진 모든 일이 자신의 욕심에서 시작됐다며 스스로를 탓하는 모습까지 보여 그가 음악을 포기하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최정요에게도 심상치 않은 변화가 찾아온다.

9년 전 총상 사고 후유증으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뒤에도 지휘자로 새로운 길을 개척했던 최정요는 손에 힘이 빠진 듯 잔을 떨어뜨린다.

이어 한국 심포니 이사장 윤선주(서재희)의 입을 통해 최정요의 은퇴 소식까지 알려진다.

피아노를 포기한 뒤에도 지휘와 작곡으로 음악을 이어왔던 만큼, 돌연 지휘봉을 내려놓으려는 이유와 손에 또 다른 문제가 생긴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강비오와 최정요는 오랜 오해와 갈등 끝에 ‘네메시스’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강비오의 충격적인 자백과 과거 사건의 진실이 연이어 밝혀지면서 다시 한번 관계의 변화를 맞았다.

그토록 음악을 사랑했던 두 사람이 정말 음악과 작별하게 될지, 두 사람의 마지막 선택은 이날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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