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식사 예절' 지적, 김희애 '노화' 조롱…여배우 향한 품평 '선 넘었다'[SC이슈]

김준석 2026. 10. 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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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은 음식을 먹는 소리로 식사 예절을 지적받았고, 김희애는 얼굴에 드러난 주름으로 조롱의 대상이 됐다.

간식을 즐기는 일상부터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모습까지, 여배우를 향한 일부 누리꾼들의 품평이 선을 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음식을 씹을 때 나는 소리에 주목했다.

일부는 악성 댓글로 이어졌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게 참 예쁘다"는 응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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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손예진은 음식을 먹는 소리로 식사 예절을 지적받았고, 김희애는 얼굴에 드러난 주름으로 조롱의 대상이 됐다.

간식을 즐기는 일상부터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모습까지, 여배우를 향한 일부 누리꾼들의 품평이 선을 넘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먹었다.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치즈스틱을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예진은 치즈스틱을 한입 베어 물고 길게 늘어나는 치즈를 보여주며 음식을 즐겼다. 꾸밈없는 모습에 "귀엽다", "친근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음식을 씹을 때 나는 소리에 주목했다. 이른바 '쩝쩝' 소리가 거슬린다며 식사 예절까지 문제 삼은 것이다.

일본 SNS에서도 일부 이용자가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한국과 중국의 식문화를 함께 거론했다. 한 사람이 간식을 먹는 짧은 영상이 국가 간 식사 예절을 평가하는 소재로까지 번졌다.

김희애는 자연스러운 세월의 흔적을 두고 외모 평가를 받았다.

최근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김희애는 W Korea와 아이즈매거진 등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검은색 의상과 단정한 단발머리 차림으로 등장한 그에게 일부 누리꾼들은 "갑자기 늙었다", "살을 찌워야 한다"는 식의 댓글을 남겼다.

인터뷰나 패션 대신 얼굴의 주름을 부정적인 평가의 근거로 삼은 것이다. 일부는 악성 댓글로 이어졌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게 참 예쁘다"는 응원도 나왔다.

1967년생인 김희애는 올해 59세다. 시간이 흐르며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변화다. 배우라는 이유로 언제까지나 젊은 시절의 얼굴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먹는 소리를 불편하게 느낄 수는 있다. 달라진 외모가 눈에 들어올 수도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호불호를 표현하는 것과 상대를 깎아내리는 것은 다르다. 짧은 영상만으로 평소의 식사 예절을 단정하거나, 나이 든 얼굴을 조롱하는 반응을 단순한 의견으로 치부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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