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 선수단 MVP 선정…상금 3천만 원

현서경 2026. 10. 4.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펜싱 2관왕을 기록한 오상욱(30·대전광역시청)이 한국 선수단 최우수 선수(MVP)로 뽑혔습니다.

그는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고,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는 오상욱의 활약을 앞세워 아시안게임 개인전 5연패, 단체전 4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오상욱은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기록을 보유한 사브르 선배 구본길(6개)을 한 개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혼상에 테크볼 이준석, 기량발전상에 카누 조광희·김효빈, 리더상에 농구 배길태 감독
오상욱, 역전 뒤 금메달 / 사진=연합뉴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펜싱 2관왕을 기록한 오상욱(30·대전광역시청)이 한국 선수단 최우수 선수(MVP)로 뽑혔습니다.

오상욱은 오늘(4일) 발표한 현지 취재단 MVP 투표 결과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상금 3천만 원을 받습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이날 일본 나고야 코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상욱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했고, 특히 단체전 결승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오상욱은 추간판탈출증(디스크)에 따른 고질적인 허리 통증에도 이를 악물고 한국 선수단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지난달 23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13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26일엔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황희근(국군체육부대)과 함께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일본을 45대 44로 짜릿하게 꺾고 우승했습니다.

오상욱은 특히 단체전 결승전 마지막 9라운드 41대 44에서 4득점을 연이어 몰아치며 대 역전극을 완성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고,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는 오상욱의 활약을 앞세워 아시안게임 개인전 5연패, 단체전 4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오상욱은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기록을 보유한 사브르 선배 구본길(6개)을 한 개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오상욱 '가보자, 정상으로' / 사진=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별도 심사를 통해 투혼상, 기량발전상, 지도자 리더상(이상 상금 각 1천만 원) 수상자도 발표했습니다.

투혼상은 테크볼 금메달리스트 이준석, 기량발전상은 카누 2관왕 조광희·김효빈, 지도자 리더상은 3대3 남자 농구 배길태 감독이 받았습니다.

아울러 배드민턴 박주봉 총감독과 육상 남자 마라톤 박민호, 스케이트보드 남자 스트리트 우승자 강준이, 요트 금메달리스트 하지민,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종호는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현서경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okyung0322@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