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프 타잔, 2살 연상 누나에게 차였다…"성인 되니 나 따위 안 보여" ('전참시')

김은정 2026. 10. 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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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고등학교 시절 연애사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타잔의 자취 생활과 모교 방문기가 그려졌다.

학교로 향하는 길에는 "고등학교 연애할 때 뽈뽈 돌아다니잖나. 그 장면들이 하나둘 보인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타잔은 "졸업하고 성인이 됐잖나. 저 따위는 이제 안 보이는 거다"라며 "저는 안절부절못하고 그러다 보니까 차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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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고등학교 시절 연애사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타잔의 자취 생활과 모교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타잔은 부산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모교인 부산예고를 찾았다. 학교로 향하는 길에는 "고등학교 연애할 때 뽈뽈 돌아다니잖나. 그 장면들이 하나둘 보인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는 "연애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차이기도 하고 그랬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때 3학년인 여자친구를 만났던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타잔은 "졸업하고 성인이 됐잖나. 저 따위는 이제 안 보이는 거다"라며 "저는 안절부절못하고 그러다 보니까 차이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를 돌아보며 "마음 아프다"고 덧붙인 그는 "그런 경험이 이별 노래 쓸 때 도움이 되더라. 많은 경험을 해서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부산예고에 진학하기까지의 과정도 전했다. 타잔은 "무용은 중1 때부터 시작했다. 살짝 늦은 편"이라며 "3년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초·중·고교 시절 중 고등학교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고도 말했다.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학연도 공개했다. 그는 "부산예고 선배님으로 BTS 지민 선배님이 계신다. 학교 행사 때마다 항상 화환을 보내주셨다"며 같은 과 출신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 번도 못 봬서 아쉽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채민과는 친분을 드러냈다. 부산에서 촬영 중인 이채민에게 전화를 건 타잔은 "형 어디야? 나 부산예고 가려고 하는데"라며 "예고 갔다가 들를 수 있으면 들를게"라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타잔이 혼자 지내는 집도 공개됐다. 매니저는 비활동기에는 숙소에서 생활하지 않아 울산에서 올라온 뒤 지내던 자취방으로 잠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집 안에는 캐릭터 소품이 가득했다. 타잔은 "보기보다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밝혔고, 옷방에는 이영자가 "매장 아냐?"라고 물을 만큼 많은 옷이 걸려 있었다. 다른 공간까지 옷으로 채운 그는 "여기가 지금 문제다. 좁아서 옷이 구겨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독특한 패션 감각은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잔은 "어머니가 산업디자인과 출신이라 어릴 때부터 조기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거 선보였던 새깅 패션, 문고리 벨트 등 파격적인 스타일에 대해서는 "조금 후회된다. 지금 생각해 보니 사람들이 왜 말렸는지 알 것 같았다"고 인정했다.

새 앨범에 맞춰 옷차림도 달라졌다는 타잔은 전보다 섹시해졌다는 양세형의 말에 "조금 의도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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