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아이브 리센느도 홀렸다…개그맨 뺨치는 버블 “웃겨서 부러워”

황혜진 2026. 10. 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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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일을 냈다.

이광수는 10월 1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이광수는 버블 시작 당일부터 중독 증상을 보이며 하루 종일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서 이광수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는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나도 광수 선배님 버블 구독하고 싶어. 진지하게 고민 중이야. 웃긴 게 제일 부러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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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광수,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광수가 일을 냈다. 남다른 소통으로 '웃수저'(웃음+금수저, 웃긴 사람을 이르는 말) 면모를 증명한 것.

이광수는 10월 1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시작했다. 프로필 사진만으로 유쾌함을 선사한 그는 글자를 읽기만 해도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재생되는 듯한 화법으로 구독자를 단숨에 홀렸다.

나영석 사단이 연출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콩콩' 시리즈 등을 통해 일찌감치 입증된 재치도 빛을 발했다. 이광수는 "광수님 말 좀 많으시네요"라는 한 구독자의 메시지에 "하루에 몇 마디가 적당한 건데"라고 응수했다. "말 좀 해요. 심심해"라는 다른 구독자의 반응에는 "잘 자라면서 정신 차리라는 느낌"이라고 화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광수는 버블 시작 당일부터 중독 증상을 보이며 하루 종일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말을 타는 모습, 러닝 중 촬영한 사진, 버블을 잠시 하지 못해 떨리는 손 영상 등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이튿날인 2일에는 오전 7시 28분부터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는 "얘들아 일어나라. 버블할 시간이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자자 좀"이라는 구독자의 메시지에는 "아니야. 너 많이 잤어. 버블해야지"라고 다그쳤다.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이용 중인 아이돌 가수 등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도 뜨겁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서 이광수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는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나도 광수 선배님 버블 구독하고 싶어. 진지하게 고민 중이야. 웃긴 게 제일 부러워"라고 밝혔다.

아이브 멤버 리즈는 이미 구독을 완료했다. 리즈는 "아침에 알람 안 봤더니 56개 쌓여 있던데. 분발해야지"라며 "광수 선배님 재능 있으셔. 좀 배워 올게"라고 말했다.

그룹 리센느 멤버 리브는 "나 광수 선배님 버블 해 보고 싶어. 너도? 아 나도! 나 진짜 하루 종일 너무 행복할 것 같아. 너무 재밌으셔"라고 이야기했다. 리센느 멤버 원이는 "나도 광수 선배님 버블 하고 싶다. 광수 선배님인데 (구독료가) 5,000원이면 혜자잖아. 나도 한다. 아이스크림 5개 안 먹으면 되지"라고 구독 의사를 밝혔다.

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윤서연은 "나 사실 오늘 아침 6시에 나왔는데 아침부터 버블 오시는 거야. 약간 웨이브(팬덤명) 간접 체험도 하고 영감 받고 있어"라고 밝혔다.

그룹 이즈나 멤버 정세비는 "난 지금 너무 설레. 너무 떨려. 광수 선배님 채팅 오늘부터 1일이거든"이라고 털어놨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하늘은 구독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나도 광수 선배님 버블 하고 싶어. 잠깐 들어가서 보고 배워야겠어"라고 덧붙였다.

이광수의 절친인 배우 김우빈은 이광수가 버블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어디서 볼 수 있는 거야? 나도 좀 대화해 보고 싶은데. 광수 형 웃기다고 소문났다고? 아니 버블로도 웃기면 어떻게 하자는 거지. 너무 궁금하지만 내일 봐야겠다"고 밝혔다.

이광수의 성실한 소통에 다수 아이돌 팬들은 "이광수만큼 버블 안 하는 아이돌들 다 해체시켜 달라", "팬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는 아이돌들 정신 차리자", "광수 아이돌 데뷔하자"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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