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데뷔 후 첫 동반 무대…연극 '러브레터'

정수영 기자 2026. 10. 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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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올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에서 최수종은 규율과 책임에 충실하게 살아온 모범생 '앤디'를 연기한다.

수컴퍼니 관계자는 "실제 부부인 두 배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배우 대 배우로서 무대에 선다는 점이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며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두 사람이 50여 년에 걸친 앤디와 멜리사의 관계를 어떤 호흡으로 풀어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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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11월 5일~12월 27일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올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공연제작사 수컴퍼니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연극 '러브레터'에 동반 캐스팅돼,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미국 극작가 A.R. 거니가 집필한 '러브레터'는 모범생 앤디와 자유분방한 영혼 멜리사가 반세기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두 남녀의 엇갈린 삶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990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최수종은 규율과 책임에 충실하게 살아온 모범생 '앤디'를 연기한다.

하희라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의 사랑에 대한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멜리사' 역을 맡는다.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하희라는 한층 무르익은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컴퍼니 관계자는 "실제 부부인 두 배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배우 대 배우로서 무대에 선다는 점이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며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두 사람이 50여 년에 걸친 앤디와 멜리사의 관계를 어떤 호흡으로 풀어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연극 '러브레터' 메인포스터(수컴퍼니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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