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삼성전자 3조4천억원 거래…반도체주 상위권

박선옥 기자 2026. 10. 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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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아이클릭아트
<2일 오전 주식 거래대금 상위 20개 종목 분석>
-SK하이닉스 1조8320억원·삼성전자 1조5498억원
-제주반도체 3006억원…5.90% 상승
-성호전자 2406억원·대한광통신 2113억원
-브릴스 1756억원…상장 이튿날 11.99%↑
-티엠씨 29.95% 급등…거래대금 981억원

2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거래대금이 나란히 1조원을 넘어섰다. 두 종목의 거래대금을 합하면 3조3천700억원을 웃돈다.

제주반도체와 주성엔지니어링, HPSP, 리노공업 등 반도체 관련 종목도 거래대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거래소(KRX)의 이날 오전장 자료를 보면 SK하이닉스의 거래대금은 1조8천320억1천37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낮 12시20분께 조회한 20분 지연 기준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55% 오른 184만3천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99만6천577주였다.

삼성전자가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은 1조5천497억5천373만원이었다. 주가는 27만6천500원으로 0.18% 올랐고 563만3천592주가 거래됐다.

두 종목의 거래대금 합계는 3조3천817억6천748만원이다.

삼성전기는 3천252억2천978만원으로 거래대금 3위를 기록했다. 주가는 157만원으로 0.58% 상승했다.

코스닥에서는 제주반도체의 거래가 두드러졌다.

제주반도체의 거래대금은 3천5억6천751만원으로 전체 4위였다. 주가는 9만3천400원으로 5.90% 올랐다. 거래량은 326만3천23주였다.

삼성전자우는 2천423억1천403만원이 거래됐다. 주가는 1.83% 내린 20만750원을 기록했다.

성호전자는 2천405억9천83만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주가는 8.42% 오른 3만900원이었다. 거래량은 763만3천705주에 달했다.

대한광통신도 거래대금 2천112억9천235만원으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주가는 1만7천830원으로 4.88% 올랐고 거래량은 1천182만1천319주였다.

SK스퀘어의 거래대금은 2천82억7천229만원이었다. 주가는 115만4천원으로 0.09% 하락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천950억9천635만원이 거래됐다. 주가는 24만5천500원으로 1.87% 상승했다.

전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브릴스는 상장 이튿날에도 활발한 거래를 이어갔다.

브릴스의 오전 거래대금은 1천755억9천48만원으로 전체 10위였다. 거래량은 522만6천529주였다. 주가는 3만4천100원으로 전날보다 11.99% 상승했다.

빛샘전자는 1천494억9천939만원이 거래된 가운데 주가가 13.93% 오른 1만7천42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종목들은 거래대금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지만 주가 방향은 엇갈렸다.

HPSP는 1천311억5천952만원이 거래됐고 주가는 3.19% 하락한 6만6천800원이었다.

리노공업은 1천230억4천723만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4.91% 오른 8만5천400원에 거래됐다.

한미반도체는 1천169억4천649만원이 거래됐다. 주가는 27만3천500원으로 1.86% 상승했다.

심텍은 4.01% 오른 16만6천100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천121억1천527만원이었다.

반면 원익IPS는 3.28% 내린 13만8천800원에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1천31억4천732만원이었다.

대덕전자도 1.74% 하락한 14만6천800원을 기록한 가운데 963억1천784만원이 거래됐다.

한화솔루션의 거래대금은 1천309억3천372만원이었다. 주가는 3만5천800원으로 4.53% 상승했다.

두산은 주가가 6.21% 하락한 129만8천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천99억4천634만원이었다.

티엠씨는 오전 거래대금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가는 1만8천440원으로 29.95% 급등했고 거래대금은 981억764만원이었다. 거래량은 574만4천803주였다.

이날 낮 12시께 네이버페이 증권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66포인트(0.25%) 오른 6,989.01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69포인트(0.08%) 상승한 894.98이었다.

거래대금은 주식이 실제 사고팔린 금액이다. 거래대금이 많을수록 해당 종목의 매매가 활발했다는 의미지만 이를 해당 종목으로 그만큼의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거래대금만으로 향후 주가의 방향을 판단하기도 어렵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이나 증권상품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박선옥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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