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4시] 충남교육청, 1일 아산 탕정고 신축공사 기공식…45학급 규모 2028년 3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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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957번지 일원에서 탕정고등학교(가칭 아산탕정2고) 교사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병도 충남교육감과 오세현 아산시장, 전은수 국회의원, 김희영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교육·행정계 인사와 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수산물 판매 부스와 충남·서천 농특산품 홍보판매장, 푸드트럭, 수산기자재 전시 등을 운영한다.
충남도는 화재·전기·시설 등 6대 분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요원 상주와 예비 발전차 배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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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11일까지 인삼 캐기 등 체험 다채
충남도, 논산 딸기엑스포·보령 섬비엔날레 연계 사업 추진
(시사저널=충청본부=박인옥 기자)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957번지 일원에서 탕정고등학교(가칭 아산탕정2고) 교사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병도 충남교육감과 오세현 아산시장, 전은수 국회의원, 김희영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교육·행정계 인사와 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탕정고는 탕정면 일대 대규모 개발에 따른 학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일반 42학급과 특수 3학급 등 총 45학급, 학생 1169명 규모로 설립이 확정됐다.
충남교육청은 신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오는 2028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교용지 확보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첫 삽을 뜨게 됐다"며 "탕정고등학교가 모두의 성장을 이끌고 미래 사회와 함께하는 충남교육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충남도는 2일 서울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이 검토 중인 특별법안에는 국무총리 소속 지원위원회 설치와 조직·정원 자율 운영, 초광역 사업 국가 재정 지원 및 국고보조율 상향, 광역사업 직접 시행과 인허가 일괄 의제 등의 특례가 담겼다. 첨단산업 공동 육성과 규제자유특구 지정, 연합장의 국무회의 배석 등도 포함됐다.
4개 시도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공동 건의하고 관련 토론회와 간담회, 주민 홍보·소통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실무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청광역연합을 정부의 초광역특별협약 체결과 초광역특별계정 집행 주체로 정립하는 방안과 함께 '사무 확정-권한 부여-재원 보장-책임 확보'로 이어지는 특별법 설계 방향 등이 제시됐다.
패널 토론에서는 국가 권한의 포괄적 이양과 재원 직접 교부, 구성 시도 간 분담금과 이익 공유 기준, 보건·의료 등 주민 체감형 사무 확대 등이 주요 입법 과제로 논의됐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은 초광역 협력의 성과를 견인할 확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초광역 협력을 통해 충청권 전체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특별법안을 보완하고 국회와 정부에 조속한 법 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11일까지 인삼 캐기·AI 피부진단 등 체험 다채
충남도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오는 11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언제나 청춘!(Forever young!)'을 주제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인삼의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야간 콘텐츠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축제장에서는 인삼 캐기를 비롯해 홍삼 족욕, 홍삼 이혈 및 한방 체험 등이 진행된다. 'K-인삼 뷰티관'에서는 인공지능(AI) 피부 진단과 홍삼 마스크팩, 인삼 미스트 만들기 등을 통해 인삼의 미용 분야 활용 가능성도 선보인다.
개·폐막식 등을 중심으로 금산 인삼의 역사와 전통을 표현한 대규모 드론 라이팅 쇼도 펼쳐진다. 야간 경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즐길 거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인삼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 충남도, 논산 딸기엑스포·보령 섬비엔날레 연계 73개 사업 추진

충남도는 2일 구본영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섬비엔날레 국제행사 연계 사업 합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두 국제행사와 연계해 18개 실국원 47개 부서에서 관광과 산업, 행정, 환경, 기반 조성, 홍보 등 73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별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장 조성, 관람객 수용 대책 등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부서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섬비엔날레는 충남 섬의 자연환경과 역사, 생태, 공동체의 가치를 예술로 재해석하고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충남의 농업 기술과 딸기산업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산업·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26일~3월21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1회 섬비엔날레는 4월3일~5월30일 보령시 원산도·고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본영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두 국제행사는 개최지와 주제는 다르지만 충남의 소중한 자산을 세계에 알린다는 공통된 목표가 있다"며 "충남 농산업과 섬·바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 수산물 대축제 9일 서천서 개막…체험·공연·판매 '풍성'

충남도는 오는 9일~11일 서천군 춘장대 일원에서 '우수한 수산물, 즐거운 추억, 다시 만나고 싶은 충남'을 주제로 충남 수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수산물 판매 부스와 충남·서천 농특산품 홍보판매장, 푸드트럭, 수산기자재 전시 등을 운영한다.
장어·새우·광어 등을 직접 잡는 무료 체험과 ESG 공예체험,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 수산물 경매와 무게 맞추기, '황금물고기를 찾아라'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9일 성리·김다나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일 장한별·김경민·마리가 출연하는 'WAVE 희망가요콘서트', 11일 지원이·안성준의 폐막공연이 이어진다. 미래전략 전문가 토론회와 수산자원 방류행사, 충남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도 열린다.
충남도는 화재·전기·시설 등 6대 분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요원 상주와 예비 발전차 배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수유공간, 파라솔 쉼터 등 편의시설도 운영한다.
◇ 충남도-호주 남호주, 에너지 전환·기후 대응 협력 확대
충남도는 박수현 지사가 2일 주한 호주대사관을 찾아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와 충남과 호주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남호주는 1999년 우호 교류를 시작한 이후 경제·통상과 환경,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 지사는 이날 충남과 남호주가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제조업을 기반으로 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과 재생에너지·프리미엄 농식품 분야에 강점을 가진 남호주의 산업 여건을 연계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분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에 이어 남호주가 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아시아·태평양 지역 차기 공동의장 유력 후보로 논의되고 있어 양 지역 간 연대 강화 방안도 모색한다.
박 지사는 "충남과 남호주의 협력 확대와 심화는 두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씨앗"이라며 "양 지역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주민에게는 더 나은 일자리와 삶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내년 2월 열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제프 로빈슨 대사를 초청했으며, 충남도는 앞으로 양 지역의 강점을 연계한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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