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 이수근X안성훈X김용빈X윤나라X임태훈, 첫 출장은 충남 청양

손봉석 기자 2026. 10. 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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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폭우? 우리한테는 호재, 비 오는 날 음식+노래 굿”

종편 TV조선 신규 예능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가 첫 행선지인 충남 청양에서 맛과 흥이 넘치는 유랑 디너쇼 막을 올린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제작 티엠이그룹, 연출 문태주, 이하 ‘트키쇼’) 1회에서는 ‘트키쇼’ 사장 이수근을 필두로 트롯맨 안성훈·김용빈, ‘흑백요리사’ 출신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 셰프,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청양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한 끼와 노래를 선물하는 첫 번째 출장 현장이 공개된다.

다섯 멤버는 ‘쌈바의 여인’을 열창하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청양으로 향한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촬영 당일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로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야외에 마련된 주방이 빗물에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수근은 “다른 프로그램은 비가 오면 안 좋은데 우리는 호재다. 비 오는 날 음식과 노래가 좋지”라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멤버들을 독려한다.

요리에 앞서 멤버들은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를 구하기 위해 50년 넘게 고추 농사를 지어온 농가를 방문한다. 생애 처음으로 고추밭에 발을 들인 김용빈은 “나 이런 거 처음 해봐”라며 신기해하는가 하면, 고추를 수확하는 내내 노동요를 흥얼거리며 흥을 폭발시킨다. 반면, 안성훈은 “눈물 나”라며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이 포착돼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힘들게 식재료를 확보한 멤버들은 다시 ‘트키쇼’ 하우스로 돌아와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 두 셰프는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와 고추를 활용해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한다. 안성훈과 김용빈은 주방 보조로 합류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특히 김용빈은 대파김치 만들기에 도전하며 숨겨둔 요리 실력을 뽐낸다. 윤나라 셰프의 칭찬에 한껏 자신감이 오른 김용빈은 “저 잘하죠?”라며 직접 완성한 대파김치를 선보이지만, 김치를 맛본 이수근은 “너 몸에 문제 있는 거 아냐?”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김용빈의 대파김치가 무사히 손님상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첫 번째 디너쇼를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멤버들 앞에 일일 알바가 깜짝 등장한다. 바로 트로트 가수 남승민과 나상도가 지원사격에 나선 것. 두 사람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유쾌하게 등장, 능청스러운 입담과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힘을 보태며 첫 출장의 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노래로 전국 팔도 이웃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는 오는 10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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