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李대통령, 김지용 인사청문요청안 재가…중수청은 수장 없이 출범

김무연 기자 2026. 10. 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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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하면서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본격화됐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인 1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일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 결과 당초 검증했던 결과와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라며 "금명간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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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하면서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본격화됐다. 다만, 2일 출범하는 중수청이 수장 없는 기구로 첫 발을 뗸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렵게 됐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인 1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7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이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그러나 이후 여권 강경파를 중심으로 김 후보자가 ‘친윤(친윤석열) 검사 출신’이라는 등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각종 의혹과 반대 목소리가 나왔고, 이 대통령은 추가 검증을 지시했다.

청와대는 추가 검증 결과 김 후보자에 대한 기존 판단을 바꿀 만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일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 결과 당초 검증했던 결과와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라며 “금명간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도 앞서 지난달 30일 SNS에 “(김 후보자의) 친윤 아닌, 굳이 말해 반윤(반윤석열)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밝히며 김 후보자에 대한 반대 주장에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검찰 재직 당시 행적과 제기된 의혹 등을 놓고 인사청문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중수청은 이날 출범하지만 초대 청장 임명은 국회 청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청장 공백 상태로 출범하게 됐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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