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수장 없이 개문발차...이 시각 중대범죄수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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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검찰청 대신 7대 중대범죄 수사를 맡을 중수청이 오늘(2일) 정식 출범합니다.
인프라가 아직 다 갖춰지지 않았고, 수장조차 없는 상태라 개문발차 우려가 현실화했단 지적이 나오는데요.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요청안을 재가한 만큼, 오늘 청문준비단 등으로 출근해 발언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수사 관련 핵심 업무 시스템인 중수청 자체 '킥스'도 완성에 약 3년이 걸린다는 게 개청준비단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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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라지는 검찰청 대신 7대 중대범죄 수사를 맡을 중수청이 오늘(2일) 정식 출범합니다.
초대 수장은 여전히 공백 상태, 수사 인프라도 다 갖춰지지 않아 개문발차 우려가 현실화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유서현 기자, 중수청이 오늘이면 공식적으로 문을 여는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중수청은 약 2시간 뒤인 오전 10시부터 개청식을 열고 정식 출범합니다.
개청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전종민 중수청 차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인프라가 아직 다 갖춰지지 않았고, 수장조차 없는 상태라 개문발차 우려가 현실화했단 지적이 나오는데요.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요청안을 재가한 만큼, 오늘 청문준비단 등으로 출근해 발언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개청 단 하루 전인 어제까지만 해도 각종 자재와 비품 상자 등이 앞에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컴퓨터와 집기를 계속해서 옮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이곳 르미에르 빌딩에는 본청과 서울청이 건물 2층부터 17층까지 들어설 예정이지만, 현재는 6개 층만 일부 업무에 사용 가능한 거로 전해집니다.
사라지는 검찰청의 주요 수사기능을 넘겨받는 중수청은 부패, 마약, 법 왜곡죄 등 7대 중대범죄 수사를 맡게 될 조직인데요.
수사 관련 핵심 업무 시스템인 중수청 자체 '킥스'도 완성에 약 3년이 걸린다는 게 개청준비단 설명입니다.
영상기자 : 왕시온, 이율공
영상편집 : 고창영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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