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성수 팝업스토어, 어디부터 가볼까?
케이팝 아이돌 캐릭터 팝업 대세

본격적인 행사 성수기를 맞은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팝업스토어와 축제가 열린다. 성수동 전문 로컬 큐레이션 플랫폼 성수동고릴라는 오는 10월 성수동 일대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 리스트를 공개했다.
먼저 케이팝 아이돌의 캐릭터를 앞세운 팝업이 눈에 띈다. 그룹 투어스는 공식 캐릭터 ‘투위미(TWIMI)’ 출시를 기념해 서울숲에서 ‘TWIMI : 42 Forest’ 팝업을 연다. 투위미 세계관을 보여주는 공간과 콘텐츠를 비롯해 캐릭터 굿즈 등을 선보인다. 엔하이픈의 ‘엔친(ENCHIN)’, (여자)아이들 우기의 ‘끼기(GIGI)’, 킥플립의 ‘킥둥쓰(KICKDOONGS)’ 등 아이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 팝업도 10월 성수동 곳곳에서 열린다.
지역 콘텐츠와 브랜드를 알리는 팝업도 이어진다. 경남 지역 콘텐츠 기업과 롯데웰푸드가 협업한 ‘스위트 에이전트’ 팝업은 무신사 서울숲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가나초콜릿, ABC초콜릿, 월드콘, 돼지바 등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를 캐릭터와 게임, 굿즈 등으로 재해석했다. 방문객이 가이드 캐릭터 ‘짹’과 함께 비밀요원이 돼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된다. 대전 지역 브랜드를 소개하는 ‘킹받는 상점’, 고성·강진·나주의 지역 양조장이 참여하는 ‘소소양조마켓’ 등 지역과 로컬 브랜드를 주제로 한 팝업도 성수동에 잇따르고 있다.

성동구가 주최하는 ‘2026 크리에이티브×성수’는 5일부터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다. ‘성수아트페어’, ‘플레이성수’, ‘뮤직성수’, ‘패션성수’, ‘뷰티성수’, ‘필름성수’, ‘웹툰성수’ 등 문화예술과 패션·뷰티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F&B 팝업과 로컬 투어, 체험 행사 등도 진행된다.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도 성수동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짱구는 못말려’는 17일부터 몰입형 전시 ‘놀자! 시공간 대모험’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시장 곳곳의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작품 속 세계관을 체험하고, 짱구·흰둥이와 함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오프라인 페스티벌 ‘넾페스타’를 앤더슨씨 성수에서 개최한다.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되며, 실리카겔·루시·권진아 등의 공연과 뷰티·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부스, 굿즈 등을 선보인다. Npay 페이스사인과 Npay 월렛 등 네이버의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도 마련된다.
김지윤 기자 ju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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