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빛 총성 울린 이건혁, 사격 최종일에 2관왕 등극

한규빈 2026. 10. 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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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국가대표팀 이건혁이 종목 최종일에 연달아 금빛 총성을 울리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이건혁은 1일 오후 일본 아이치 도요타 아이치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쑤롄보판(중국)과 2차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한국 사격이 속사권총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제패한 것은 12년 만이다. 한국 사격은 김준홍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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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권총 개인·단체전 동시 제패
▲ 한국 사격 국가대표팀 이건혁이 1일 일본 아이치 도요타 아이치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사격 국가대표팀 이건혁이 종목 최종일에 연달아 금빛 총성을 울리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이건혁은 1일 오후 일본 아이치 도요타 아이치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쑤롄보판(중국)과 2차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건혁은 카누 스프린트의 김효빈, 조광희와 펜싱 사브르의 오상욱에 이어 태극전사 가운데 네 번째 다관왕에 등극했다. 이건혁은 이날 오전 열린 같은 종목 단체전 결선에서 송종호, 윤서영과 금메달을 합작했다.

특히 한국 사격이 속사권총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제패한 것은 12년 만이다. 한국 사격은 김준홍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덕분에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를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태극전사들은 개막 13일 차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양궁 컴파운드, 태권도 품새, 주짓수, 유도 등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 이에 힘입어 금메달 30개와 은메달 30개, 동메달 51개를 누적하며 중국(금 152·은 71·동 62)과 개최국인 일본(금 54·은 77·동 78)에 이어 종합 3위를 유지했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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