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홍지선 국토부 장관 면담…‘경기도형 주택공급·광역철도 반영’ 건의

이진 기자 2026. 10. 2.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산업과 주거를 연계한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철도 현안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추 지사는 "경기도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수도권 공급 확대에 적극 공감하며, 국가 공급목표 달성에 책임 있는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며 "다만 지역 산업과 도민 수요를 가장 잘 아는 경기도가 산업거점과 전략지역에 필요한 주거를 주도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권한과 역할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산업과 주거를 연계한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철도 현안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2일 도에 따르면 추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 추진과 중앙정부-경기도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홍 장관은 경기도에서 도시주택실장, 철도국장 등을 역임해 도내 현안과 주거·교통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날 면담의 핵심 의제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이다. 최근 10년간 수도권 첨단제조업 및 주요 산업 종사자 증가분의 절반 이상이 경기도에 집중됐지만, 일자리와 주거 공간이 어긋나면서 매일 대규모 장거리 통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산업거점에 맞는 맞춤형 주거 공급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구체적인 해법으로 도는 ▲반도체 산업거점과 배후 주거를 연계하는 ‘산업연계형’ ▲대학·기업이 함께 첨단산업을 키우는 ‘R&D+캠퍼스형’ ▲일자리·주거·생활이 한 생활권에 모이는 ‘자족신도시형’ ▲광역교통 인프라를 고밀·복합 활용하는 ‘역세권 복합개발형’ 등 4대 특화전략을 국토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추 지사는 “경기도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수도권 공급 확대에 적극 공감하며, 국가 공급목표 달성에 책임 있는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며 “다만 지역 산업과 도민 수요를 가장 잘 아는 경기도가 산업거점과 전략지역에 필요한 주거를 주도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권한과 역할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경기도가 정부에 건의한 주요 철도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요청할 계획이다.

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