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1월 중간선거 뒤 이란 폭격 확대 가능…전멸시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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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공개된 미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이후 이란 폭격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유엔총회에서 이란을 "전멸시킬 수도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그렇다. 그렇게 할 것이다. 가능하다"는 취지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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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공개된 미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이후 이란 폭격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구체적인 공격 목표나 작전 계획을 묻는 추가 질문에는 “그것은 말할 수 없다. 어디를 폭격할 것인지 묻고 있는 것 아니냐”며 답변을 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유엔총회에서 이란을 “전멸시킬 수도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그렇다. 그렇게 할 것이다. 가능하다”는 취지로 답했다.
미국의 무기·탄약 비축량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서는 미국이 “많은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일부 탄약은 성능이 낮지만, 중간급과 중상급 탄약은 “매우 강력하고 과거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주장했다. 또 탄약 부족과 관련한 국방부 공식 보고서에 대해선 “대부분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이 제안한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을 위한 이른바 ‘7일 계획’을 거절한 이유를 묻자 “1년 전에 승인하지 않았을 일을 오늘도 승인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이란을 상대로 협상 압박을 높이기 위한 경고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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