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사과·포도 최고의 맛 가렸다

김상홍 2026. 10. 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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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실을 본 지역 대표 농산물의 최고 품질을 가렸다. 이홍기 군수는 "올해 저온과 고온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품질의 사과와 포도를 생산해 준 농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거창 사과·포도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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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품평회서 우수 농산물 20점 선정
사과 백우인·포도 이승필 농가 대상
거창군이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실을 본 지역 대표 농산물의 최고 품질을 가렸다.

거창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2026년 거창 사과·포도 품평회'를 개최하고, 사과와 포도 부문에서 총 20점의 우수 농산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과수 생육기간 동안 저온과 고온 등 유난히 심했던 기상 변화로 과실 생산에 큰 어려움이 따랐으나, 농가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리 덕분에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출품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사과(홍로) 28점, 포도(샤인머스캣) 33점 등 총 61점이 접수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유통·전문가·소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품목별 심사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당도와 과중을 평가하는 계측심사와 함께 색택, 균일도, 식미 등 외관심사를 종합해 엄격하게 이뤄졌다.

심사 결과 품목별로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 등 총 20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열한 경합 끝에 사과 부문은 고제면 백우인 농가, 포도 부문은 거창읍 이승필 농가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품평회 출품작과 수상작은 녹색곳간 농산물 대축제 기간 사과·포도 전시장에 전시되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공개된다.

거창군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사과·포도 품종도 함께 전시해 품종별 특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4일 거창한마당대축제 폐막식장에서 열리며, 사과와 포도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 상장이 수여된다.

이홍기 군수는 "올해 저온과 고온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품질의 사과와 포도를 생산해 준 농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거창 사과·포도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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