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승 도전은 다음에’ 4일 쉬고 등판한 금메달리스트 최민석, NC전 3이닝 4실점 조기교체 [SD 잠실 라이브]

잠실|강산 기자 2026. 10. 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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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5승과 다승왕에 도전하는 최민석(20·두산 베어스)이 3이닝만에 마운드를 떠났다.

최민석은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8안타 무4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다승왕 경쟁자 임찬규(LG 트윈스)도 1일 인천 SSG 랜더스전서 3이닝만에 6안타(1홈런) 무4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돼 정규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다툼이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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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민석이 1일 잠실 NC전서 3이닝만에 교체돼 15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시즌 15승과 다승왕에 도전하는 최민석(20·두산 베어스)이 3이닝만에 마운드를 떠났다.

최민석은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8안타 무4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7월 30일 인천 SSG 랜더스전(4.1이닝 3실점) 이후 첫 5이닝 이전 강판이다. 15승 도전도 다음으로 미뤘다.

최민석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에 승선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6일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96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4일만 쉬고 NC를 상대했다. 두산이 전날(9월 30일) NC전 6-5 승리로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해 조금은 부담이 줄었다.

이날 최민석은 최고구속 147㎞의 투심과 커터, 슬라이더 등을 골고루 섞어 던졌다. 출발은 깔끔했다. 1회초 김주원(삼진), 천재환(우익수 뜬공), 박민우(1루수 땅볼)를 3자범퇴 처리했다. 2-0으로 앞선 2회초 김휘집, 블레인 크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으나 고준휘를 우익수 뜬공, 안중열을 병살타로 돌려세우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 NC 타선의 집중타를 피해가지 못했다. 선두타자 한재환의 안타, 오태양의 2루타로 무사 2·3루 위기에 직면했다. 김주원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천재환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1점과 아웃카운트를 맞바꿨다. 하지만 계속된 2사 3루서 박민우, 김휘집, 블레인에게 3연속 타자 안타를 맞아 실점이 4점까지 불어났다. 투구수도 60개로 다소 많았다. 최민석은 4회부터 윤태호에게 배턴을 넘기고 등판을 마쳤다.

14승을 올린 최민석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ERA)은 2.92가 됐다. 다승왕 경쟁자 임찬규(LG 트윈스)도 1일 인천 SSG 랜더스전서 3이닝만에 6안타(1홈런) 무4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돼 정규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다툼이 이어지게 됐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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