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규성, AG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금메달…한국 3연패 [아시안게임]

이실유 기자 2026. 10. 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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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성(제2군단사령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대회 3연패를 이어갔다.

윤규성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800점을 기록해 8명의 결선 진출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은 준결승 두 조에서 상위 4명씩 모두 8명이 결승에 올라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점수로 순위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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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품새 9.340점·자유 품새 9.420점…두 부문 모두 최고점
2018 강민성·2023 강완진 이어 한국 男 개인전 3회 연속 金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품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윤규성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규성(제2군단사령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대회 3연패를 이어갔다.

윤규성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800점을 기록해 8명의 결선 진출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메달은 태국의 나윈 삔타숫(9.2800점), 동메달은 필리핀의 제우스 가브리엘 데릭 야페(9.0900점)가 차지했다.

윤규성은 공인 품새 태극 7장에서 정확도 3.680점, 표현력 5.660점으로 9.340점을 받았다. 이어 자유 품새에서는 기술력 5.680점과 연출력 3.740점을 더해 9.420점을 기록하며 두 종목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올렸다.

공인 품새에서는 절도 있는 동작과 힘 있는 기합으로 안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자유 품새에선 빠른 음악에 맞춰 필수 기술을 잇달아 선보였고, 템포가 느려진 뒤에는 공중회전과 연속 발차기, 텀블링을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은 준결승 두 조에서 상위 4명씩 모두 8명이 결승에 올라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점수로 순위를 가렸다.

윤규성의 우승으로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강민성,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 강완진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품새 개인전 3회 연속 금메달을 이어갔다.

한편 윤규성은 2024년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자유 품새 개인전 은메달을 따냈고,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같은 종목 정상에 올랐다.

이실유 기자 lsy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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