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3기 영수, ‘풀세팅’하고 라방 불참하더니 회식엔 등장…“경찰 측 제지?” 추측 확산

조민정 2026. 10. 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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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3기 영수가 종영 라이브 방송에는 불참했지만 같은 날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 회식 자리에는 모습을 드러내면서 불참 이유를 둘러싼 추측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영수의 직업이 경찰 공무원인 점 때문에 "소속 기관에서 방송 출연을 제한한 것 아니냐", "품위 유지 문제 때문에 라이브에 못 나온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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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33기 영수가 종영 라이브 방송에는 불참했지만 같은 날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 회식 자리에는 모습을 드러내면서 불참 이유를 둘러싼 추측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영수가 경찰 공무원이라는 점 때문에 일각에서는 소속 기관의 출연 제한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오고 있지만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1일 온라인에는 '나는 솔로' 33기 출연진들이 함께한 단체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수로 보이는 인물이 다른 33기 출연자들과 함께 식당에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는 "건전한 모임 중"이라는 문구도 적혀 있었고 라이브 방송에 참석했던 출연자들과 같은 자리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면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이날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33기 종영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 영숙, 영자, 정숙, 순자, 현숙 등 10명이 참석했지만 영수와 옥순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에는 두 사람이 개인 일정 때문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후 영수가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헤어스타일링까지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한 미용실 업체는 같은 날 SNS에 영수가 머리를 다듬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업체에는 영수뿐 아니라 상철, 영철, 영식, 영숙 등 실제 라이브 방송에 참석한 출연자들의 헤어·메이크업 영상도 함께 올라왔다.

영수 역시 짧고 깔끔하게 머리를 정리한 뒤 촬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나는 솔로' 촬영을 돌아보며 좋은 사람들을 만난 점은 만족스럽지만 조금 더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시 출연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을 피했다.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치킨' 에피소드도 해명했다. 미용실 측은 영수 역시 당시 치킨을 먹고 싶었던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다. 영상 마지막에는 헤어 디자이너가 "악플 금지"를 외쳤고 영수 역시 웃으며 같은 말을 받아쳤다.

문제는 이렇게 라이브 방송을 준비한 듯한 정황이 포착됐는데도 정작 본방송에는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여기에 라이브 방송 이후 33기 멤버들과 회식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까지 등장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개인 일정 때문에 못 온 게 맞느냐", "라방 직전에 무슨 사정이 생긴 것 아니냐" 등의 궁금증이 이어졌다.

특히 영수의 직업이 경찰 공무원인 점 때문에 "소속 기관에서 방송 출연을 제한한 것 아니냐", "품위 유지 문제 때문에 라이브에 못 나온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영수는 33기 방송 내내 독특한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다. 데이트 도중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이나 '치킨' 관련 장면 등으로 여러 차례 온라인에서 회자됐고 최종 선택에서는 예상을 깨고 현숙에게 직진해 MC들까지 놀라게 했다. 하지만 현숙이 최종 선택을 포기하면서 두 사람은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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