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퇴임식서 눈물… “흑역사 남겨두고 새 시작”

권오은 기자 2026. 10. 1.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출범을 하루 앞둔 1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퇴임식에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임 지검장은 퇴임사를 통해 "중수청으로 가는 동료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검사, 검찰 수사관의 이름을 여기에 두고 간다"며 "절절한 서글픔과 오욕스러운 흑역사를 오늘에 남겨두고 새로운 내일을 향해 떠나는 시간"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뉴스1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출범을 하루 앞둔 1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퇴임식에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임 지검장은 퇴임사를 통해 “중수청으로 가는 동료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검사, 검찰 수사관의 이름을 여기에 두고 간다”며 “절절한 서글픔과 오욕스러운 흑역사를 오늘에 남겨두고 새로운 내일을 향해 떠나는 시간”이라고 했다.

임 지검장은 또 “지금 이 상황은 시대의 가해자였던 검찰로 인한 서글픈 결과”라며 “속상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방향과 길을 찾아야 할 때”라고 했다.

임 지검장은 사법연수원 30기로 검찰 내 대표적 검찰개혁론자로 꼽혀왔다. 임 지검장은 중수청 1차 특례 임용에 지원, 초대 광주지방중수청장으로 내정됐다.

서울동부지검의 후신 서울동부지방공소청은 서정민 전 법무부 법무실장이 이끌게 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