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브릴스, 상장 첫날 56% 상승…3배 뛰었다 고점 대비 51% 급락

최수진 기자 2026. 10. 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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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브릴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56% 높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공모가의 3배를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시초가부터 공모가를 크게 웃돌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지만 장 초반 고점을 기록한 이후 주가가 빠르게 밀렸다.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웃돈 만큼 향후 주가의 관건은 로봇 모듈화 사업의 성장성이 현재 주가 수준을 뒷받침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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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일 오전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자동차 시트 검사, 제조 및 물류 현장 등에 로봇 모듈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브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출처= 한국거래소]

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브릴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56% 높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공모가의 3배를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브릴스는 공모가 1만9500원보다 1만950원(56.15%) 오른 3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6만1800원으로 공모가 대비 216.9%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장중에는 6만2100원까지 상승해 공모가 대비 218% 넘게 뛰었다. 그러나 매물이 빠르게 출회되면서 장중 저가는 3만50원까지 밀렸다. 종가는 장중 최고가와 비교하면 약 51% 낮은 수준이다.

시초가부터 공모가를 크게 웃돌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지만 장 초반 고점을 기록한 이후 주가가 빠르게 밀렸다. 하루 동안 고가와 저가 차이만 3만2050원에 달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공모주 투자자가 56%대 평가수익을 확보했지만 장중 추격 매수에 나선 투자자의 경우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

브릴스는 2015년 설립된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을 주요 제품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237억5900만원, 영업이익은 24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234억원이다.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웃돈 만큼 향후 주가의 관건은 로봇 모듈화 사업의 성장성이 현재 주가 수준을 뒷받침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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