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종호, 한국 컴파운드에 금메달 안겼다…남자 개인전 ‘우승’

유새슬 기자 2026. 10. 1. 15: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준결승 한국 김종호와 인도 가네쉬 마니 라트남 티루무루의 경기. 김종호가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경향 오카자키 | 유새슬 기자] 양궁 김종호(32)가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골드’에 그칠 뻔했던 한국 컴파운드에 값진 금메달을 안겼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한 건 최초다.

김종호는 1일 일본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장정웨이(대만)를 149-14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엔드 첫 발을 엑스텐에 꽂으며 기세를 잡은 김종호는 결승전에서 쏜 화살 15발 중에서 딱 한 발을 제외하고 모두 10점에 넣었다.

1엔드 마지막 발을 9점에 넣으면서 1엔드를 29-28로 마쳤다. 2엔드는 59-57, 3엔드는 89-86, 4엔드 119-115로 차근차근 격차를 벌렸다. 5엔드에서도 마지막 3발을 모두 10점에 넣으면서 149-145로 경기를 끝냈다.

김종호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컴파운드의 처음이자 마지막 금메달이 됐다. 남자 개인전을 끝으로 이번대회 컴파운드 경기가 막을 내렸다. 한국은 금메달 1개(남자 개인), 은메달 1개(혼성 단체), 동메달 2개(여자 개인·여자 단체) 등 메달 총 4개를 수확했다. 직전 항저우 대회 성적은 금메달 없이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였다.

오카자키 |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