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유도 허미미,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유도 여자 대표팀 간판 허미미(경북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57㎏급 준결승에서 슈쿠르존 아미노바(우즈베키스탄)를 반칙승으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허미미는 경기 종료 1분 45초를 남기고 아미노바와 지도 1개씩을 주고받았고, 경기 종료 30초 전 아미노바가 세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반칙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고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유도 여자 대표팀 간판 허미미(경북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57㎏급 준결승에서 슈쿠르존 아미노바(우즈베키스탄)를 반칙승으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그는 경기 종료 3분 8초를 남기고 아미노바가 지도를 받아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고, 이후 왼팔 업어치기 등 다양한 기술로 압박했다.
포인트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경기 흐름을 잡는 데 효과적이었다.
허미미는 경기 종료 1분 45초를 남기고 아미노바와 지도 1개씩을 주고받았고, 경기 종료 30초 전 아미노바가 세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반칙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아미노바는 메치기 기술을 시도하다 허미미의 팔을 꺾는 금지 행위를 했다.

허미미는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딴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출신 허미미는 2021년 한국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했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는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인 것이 알려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애국가를 외운 뒤 금메달을 따내 시상대에서 따라부르겠다고 다짐했으나 여자 57㎏급 결승에서 크리스티 데구치(캐나다)에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석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서 할머니 묘비에 가져가고 싶다"며 "파리 올림픽 때 부르려고 외웠던 애국가를 이번 대회에서 부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허미미가 아시안게임 개인전에 출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구교환·이옥섭 감독, 이미 부부였다…"2022년 혼인신고" | 연합뉴스
- 中 여성승무원, 잠든 승객 팔꿈치 건드려 '무릎 꿇고 사과' 논란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참석 국군의날 시연행사서 드론 또 추락…"기상 영향" | 연합뉴스
- 31년전 살인 美사형수, 두차례 독극물 주사에도 생존…집행 중단 | 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김예지 남편' 이건혁, 고난 극복하고 마침내 '金金' 명중 | 연합뉴스
- 섬박람회 또 먹거리 논란…'부실 백반' 이어 '설익은 닭강정' | 연합뉴스
- 이스라엘행 여객기 고의추락 막은 조종사는 인도인 베테랑 기장(종합) | 연합뉴스
- 경복궁 근정전 창호지 구멍 60%는 관람객이…"매일 덧대서 보수" | 연합뉴스
- 사회복무 근무지 102일 무단이탈…가수 송민호 1심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열매 따다, 정원 나갔다 참변…러 '공포의 불곰' 줄이려 비상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