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토부 2차관에 정의경 국토도시실장…교통·국토 정통 관료

장선아 2026. 10.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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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경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정의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을 임명했다.

정 신임 차관은 교통·국토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강원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통상담당관과 교통물류실 첨단자동차기술과장,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등을 거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을 역임했다. 2022년 8월부터 약 1년7개월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낸 뒤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을 맡아왔다.

국토부 제2차관은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 분야를 총괄하는 자리다. 동해 출신인 홍지선 국토부 장관도 앞서 제2차관을 지낸 바 있어 강원 출신 인사가 잇따라 국토부 주요 보직을 맡게 됐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정 신임 차관에 대해 "교통 분야 정책을 두루 경험한 정통 관료로 광역교통과 지방균형성장의 기반을 넓히고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현안을 현장감을 갖고 속도감 있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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