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책실장 하준경·경제성장수석 문신학

김윤정 2026. 10. 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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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정책실장에 학자 출신인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을, 경제성장수석에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성장 성과를 민생으로 확산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하 실장은 경제·사회정책을 총괄하며 주거·일자리·서민금융 등 민생 분야를 강화할 예정이다.

성 수석은 성장보다 분배에 방점을 둔 인사냐는 질문에 성장과 사회정책의 균형을 강조하며 "기조 변화는 아니"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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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1·국토2차관 권대영·정의경
윗줄 왼쪽부터 하준경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문신학 경제성장수석, 송영길 평화외교특별보좌관, 김병주 국방정책특별보좌관. 아랫줄 왼쪽부터 권대영 재정경제부 제1차관, 정의경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박정현 지방시대위원장.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정책실장에 학자 출신인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을, 경제성장수석에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성장 성과를 민생으로 확산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성 수석은 하 신임 실장에 대해 공정성장과 양극화 해소를 성장전략에 결합해온 학자로 소개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시킨 역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하 실장은 경제·사회정책을 총괄하며 주거·일자리·서민금융 등 민생 분야를 강화할 예정이다.

문 신임 수석은 산업·에너지 분야 주요 보직을 거친 실물경제 전문가다. 문 수석은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평화외교특별보좌관에는 6선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에는 육군 대장 출신 김병주 민주당 의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각각 국익외교와 국방개혁을 보좌한다. 지방시대위원장에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를 발탁했다.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정의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을 임명했다. 권 차관은 성장률·물가·고용 등 경제현안을, 정 차관은 광역교통·물류망과 메가프로젝트 기반시설 확충 등을 챙긴다.

성 수석은 성장보다 분배에 방점을 둔 인사냐는 질문에 성장과 사회정책의 균형을 강조하며 "기조 변화는 아니"라고 답했다. 개혁 의지도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비서실장 인선은 대통령이 "고민 중"이라고 했으며, 중수청장 후보자 관련 입장은 조만간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김윤정 기자 kking15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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