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DMZ 부상 장병 생각하면 마음 아파‥남북 관계, 인내심 갖고 풀 것"

김정우 citizen@mbc.co.kr 2026. 10. 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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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우리 군 장병이 다친 데 대해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남북 관계 방향성을 두고는 인내심을 갖고 매듭을 풀어가겠단 뜻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제78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얼마 전 비무장지대에서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하신 우리의 장병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면서 "우리가 누리는 이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의 위험 위에 서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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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우리 군 장병이 다친 데 대해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남북 관계 방향성을 두고는 인내심을 갖고 매듭을 풀어가겠단 뜻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제78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얼마 전 비무장지대에서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하신 우리의 장병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면서 "우리가 누리는 이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의 위험 위에 서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즉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남과 북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함께 이기는 길'을 찾아내고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일관되게 이어 나가겠다"면서 "남북 관계의 매듭은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앞으로도 인내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얽힌 매듭을 풀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지뢰폭발 사고에 관한 진상 조사를 거쳐 대응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고, 이 대통령 역시 북한의 책임을 직접 언급하는 대신 '불의의 사고'로 표현했습니다.

군 당국이 북한에 '상응 조치'를 예고한 만큼, 남북 관계를 훼손시키지 않으며 폭발 사고에 대한 상응 조치를 조화롭게 펼쳐 나가는 것이 과제가 될 걸로 보입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55163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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